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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신나렐라의 두번째 이야기세상살이 2010. 7. 19. 23:04728x90반응형
신데렐라는 멋진 요정의 원피스와 황홀한 액세사리 그리고 황홀한 유리구두를 신고 연회장에 도착했다. 단번에 여러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시선중에는 왕자 잘라스도 있었다.
모든 남성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는 중에 왕자 잘라스 재빠르게 신데렐라에게 춤을 청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멋진 분위기 쿨한 외모의 왕자와 신데렐라의 요정적인 아름다움의 조화로움이 눈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행복함이 그 눈들에 가득했다.
다만, 왕자는 워낙 깔끔을 떨어서 옷에 먼지가 묻을 가봐 조심스러웠고 신데렐라는 유리구두가 불편하고 유리구두가 상할까봐 조심스러웠다.
음악은 황홀하지만, 그 둘의 춤은 다소 어색하고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어울림이었다.
신나렐라는 버스를 타고 다소 늦게 연회자에 도착했다.
자주 오지 않는 버스 시간에 맞추느라 식사를 걸러서 인지 배가 고팠고 지쳐서인지, 연회장에 도착하자마자 부페쪽으로 다가가서 배를 채웠다. 열심히 배를 채우면서 요즈음 새로이 고민하고 있는 송이스프요리를 감상하면서 먹고 있었는데 옆에 어떤 남자가 다가와서 신나렐라보다 더욱 열심히 음식을 음미하면서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는 자신을 재미스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왕자의 동생이라고 자신을 알리고 자신이 하는 일은 길잃은 길고양이와 강아지들을 행복하고 조화롭게 살게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신나렐라는 자신은 고양이와 개가 함께 친하게 놀수있는 10가지의 놀이를 알고 있으면 요즈음은 송이로 만드는 맛있는 스프가 몇가지 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왕자의 동생인 재미스는 요즈음 자신은 재활용품의 제작과 전시에 흠뻑빠져 있노라고 말했다.신나렐라는 자신은 송이수프 요리법과 행복한 잔디깍는 기계를 연구하느라고 간단한 헛간 연구소를 마련했노라고 말했다. 둘은 춤을 함께 추기로 하고 무대위에서 열정적으로 탱고를 추었다. 두 사람은 모두 간단한 단화를 신고 있었기 때문에 춤을 맛갈나게 출 수 있었다.
모두들 이 두사람의 열정적인 댄스에 넉을 잃었다.728x90반응형'세상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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