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정복의 길 - 고민하지 마십시오..당신도 수학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수학을 잘 할수있는 법을  한가지만 물어본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진정한 수학의 고수가 되고 싶으시면 학교교과서외에 수학문제집 한권만 남겨놓으시고 다 버리세요.
그리고 그 한권을 항상 자신의 눈에 보이는 곳에 두시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애완동물처럼 이름을 붙이세요.그리고 하루에 여러번 시간이 날때마다 불러보세요.그러면 당신이 수학을 잘하게 될것입니다."

수학이란 과목은 우직하고 강직한 인간과 같아서 처음에 다가서서 대화를 나눌때 별로 반응이 신통치 않지만 어느정도 신뢰가 쌓이면 자주 만나지 못하고 일주일에 2~3회의 만남만이 있더라고 아주 진지하게 자신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됩니다. 진정한 친구는 머리수가 아닙니다. 다수의 오합지졸같은 친구보다는 소수의 열정적이고 진실된 친구가 바람직합니다. 한명이라고 해도상관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수학이라는 과목은 비중이 높은만큼 부담스러운 과목입니다.

그럴수록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같은 과목이 되지 않으면 끝내는 영원히 썰렁한 사이가 되고 더 나아가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않은 왠수덩어리가 되고맙니다.

지금 이순간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중에서 수학때문에 고민하신다면 절대로 많은 수학교재에 매몰되어 자신감을 잃는 실수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 버리시고 괜찮은 녀석 한놈만 남겨놓으세요..그리고 우정을 한번 쌓아보세요 절대로 어쩌면 지나칠 정도로 수학이라는 과목은 배신을 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수학의 실력이 늘어나고 수학이 항상 옆에 있어도 그리워질때 다른 과목의 공부도 역시 좋아질것입니다. 우스게 소리로 공부못하는 학생일수록 책가방이 무겁다는 말이 있습니다.이 말은 어느 분야의 공부에서건 다 적용된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공부를 할때는 항상 핵심을 찌르면서 실력을 향상 시킬수있도록 자신을 보는 눈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수학을 사랑하시면 수학은 반드시 그 보답을 합니다.의리가 탁월한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학의 고수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