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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파괴하면 돈이 보인다. 일상의 타성과 반복적인 관행을 벗어나는 것이 성공의 필살기다.부자이야기 2010. 11. 19. 10:57728x90반응형
작은 건설회사를 시작해서 오늘날 굴지의 재벌회사를 만드는 것은 당대에 불가능할 것이다. 거대한 부동산 투자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거부가 되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경제적인 극한의 경지에 이르는 것은 오히려 가능하다. 남과 다른 분야에서 남과 다른 창조적인 사고를 부를 축적한 이들을 우리는 주변의 언론매체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물론 그곳은 우리나라가 아니다.
미국이다, 그것도 우리가 전통적으로 익숙해진 수재들의 지역, 자본의 지역인 동부가 아닌, 서부 로스엔젤레스의 지역이다.
구글, MS, 애플, 페이스 북 등의 사고력이 살아쉽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이들의 신화를 이어가려는 수많은 젊은 인재들이 자신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그러나 이러한 천재적인 두뇌를 지녀야만 부를 축적하고 삶의 정점에 오른다면 평범한 이들에게 이러한 사실은 신화와 같다.
그렇다면 평범한 이들이 도전해서 이룰수 있는 성공의 여지는 어디에 있다가? ㅡ개인적으로 발상의 전환과 창조적인 파괴정신이라고 생각한다.
독창성과 파격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라, 우리의 주변에 무수히 널려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관찰력이 바로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지구상의 삶속에서 정점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식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일본의 최고의 갑부는 누구인가?
스페인이 최고의 갑부는 또한 누구인가?
스웨덴에서 두 번째로 부자인 사람은 누구인가?
이런 사업으로도 과연 돈을 벌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업종으로 각각 자신의 나라에서 최고의 정점에 올라있으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재력가로 탄생한 이들이 있다.
이 세명은 모두 옷을 팔았다. 명품이라고 생각하는가? 천만에...
중저가 의류다. 모두가 사양이라고 생각하는 바로 그 중저가 의류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유니클로의 창업주 냐나이 다다시는 의외로 젊다. 61세의 나이로 지금이 부를 당대에 축적한 것이다. 또한 스페인 최고의 재력가인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자라(ZARA)의 창업주이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는 H&M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 스테판 페르손이 그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이들의 특징은 대세와 다른 움직임이라는 것이다.
모두가 고급화를 내세울 때 이들은 중저가를 고집했고, 모두가 아웃소싱으로 의류의 다양한 공정과정을 세분화시켜서 위험을 최소화할때 오히려 디자인, 제작,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총괄하면서 비용최소화를 이루어냈다. 결국, 인간은 정답을 추구하지만, 실제로 부의 축적과 성공에 일관성있는 정답은 없는 것이다. 오히려 역발상과 과감한 도전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오늘날의 그들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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