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특징:안목이 다르다.

부자들의 특징:안목이 다르다.

 

주위의 부자들을 보면 확실히 다른 면이 있다.

절약이 생활화 되어 있거나 세상 돌아가는 모양새를 먼저 읽는다.

 

산길을 걷다가 힘이 들면 좀 더 미리 출발했으면 하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다 어느새 정상에 올라가 보면 부자가 한 걸음 먼저 가고 있다.

한 발 먼저 내딛는 안목이 있는 것이다.

 

부자는 눈에 보이면 주저하지 않고 몸을 던진다.

몸을 사리거나 욕심을 과하게 부리는 일반인은 기회를 놓치기 십상이다.

 

자유업을 하는 K씨는 장안의 화제가 됐던 모 벤처 회사와 왕래가 몇 번 있었다.

그 회사가 어느 날 “그 동안 우리 회사 일에 신경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에 배당되는 주식을 절반 값에 1천 주 드리겠습니다.”이때 K씨는 무조건

사기로 했다.

당장 현금이 없어서 8천만 원짜리 골프회원권을 팔았다.

한 달 반 사이에 그 벤처의 주식은 16만원으로 치솟았고 K씨는 4배의 수익이 되었다.

옆에서 팔라는 얘기를 했다. 그러나 K씨는 모 벤처와의 관계와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팔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어,어,어 하는 사이에 1만 2천원까지 내려갔다. 더 참지 못하고 주식을

팠았다.

지금 그 주식 값은 만 원 이하다.

4천만 원이 1억 6천만원이 되었다가 1천2백만 원밖에

남지 않았다.

주식을 사기 위해서 팔았던 골프회원권은 그 사이에 2억 2천만 원이 되었다.

K씨에게 기회는 두 번 있었다.

주식을 사지 않고 골프장 회원권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것 하나,

주식이 올랐을 때 파는 것 하나.그러나 둘 다 놓쳤다.

이것이 부자가 된 사람들과의 차이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기회가 없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회가 지나간 다음에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