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라:힘든 여행

이 세상에서 어려운 여행중의 하나는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더욱 힘들고 어려운 여행은 가슴에서 손까지의 여행입니다.

부유한 한 청년이 겨울날 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모퉁이를 돌아서 집에 가는 길에 그 청년은 구석에서 움추린 한 어린 소녀를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독실한 신자였던 그 청년은 마음이 상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방에서 따스하게 타오르는 벽난로의 불을 보면서 꿇어 앉아서 하느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자비와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당신께서 어떻게 저 어린 소녀에게 저토록 가혹한 환경을 부여하실수가
있습니까..?당신이 보여주는 그 동안의 사랑은 다 어디에 있습니까...?"
.
.
.
.잠시후 응답이 들여왔습니다."그래서 너를 보내지 않았느냐??"


실천하지 않는 자선은 허위이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배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