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쉴새없이 움직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필연적으로 많은 불협화음과 마찰을 가져옵니다.
우리들 현대인은 부지불식간에 피해자와 가해자가 되는 것이지요..
안타까운 일은 가해자가 된 경우에 잘못을 인정하거나 용서를 비는 일에 거의 무심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존심과 열정 그리고 생명에 대한 진지함이 있습니다.
이러한 영역이 모욕에 의해서 오염되었을 때 격하게 반응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을 벌이는 사고나 역동적인 추진력만이 아닙니다.
자산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를 하는 것도 반복되는 문제들을 막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탄이 주님께 와서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주님은 불굥평합니다.그토록 많은 죄인들이 잘못을 저지르건만 주님은 그들을 다시 받아주시곤 합니다.어떤 자들은 대여섯 번이나 되돌아와도 주님은 늘 따뜻하게 맞아줍니다.그런데 저는 아무리 큰 실수라고는 해도 한 번 저지른 것뿐인데 영원토록 단죄하시니.이건 불공평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용서를 구하거나 참회한 적인 한번도 없지 않느냐?"
잘못을 저지르고 실수를 하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본질입니다.
다만 그러한 잘못속에 빠져서 잘못인지를 모르거나 개선의 여지를 보이지 않는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