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명심해라:당신이 소유한 것과 당신자신만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사실을......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가 자진 것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지만 갖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생각한다."    스스로 자연스럽게 가지게 된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갖지못한 것에 대해서는 하염없이 염원하고 기대를 갖고 얻기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는 것이 어쩌면 인류의 어떤 재앙보다도 더 가혹한 심리적이고 물질적인 재앙인지도 모른다.

혹자는 욕구와 필요가 인류문명의 진보를 가져왔다고 하는데 ... 문명의 진보만큼 물질사회의 발전만큼 과연 우리 지구인들이 행복해졌는지는 의문이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자신이 가진것을 기록해본다면 우리는 참으로 부자라는 것을 알수있을 것이다.그리고 삶이 생각이상으로 행복과 행운으로 가득찬 환상속의 일상이라는 것을 느낄지도 모른다.

비슷한 공간속에서 일률적으로 비슷한 상자같은 주거공간속에서도 누군가는 행복에 겨워하고 누군가는 불행속에서 허우적 거린다.
이는 단순히 소유의 문제가 아니다.
물론 최소한의 소유는 생존과 직결되어 있지만 그 이상은 삶의 질을 어떤식으로 경작하느냐 하는 사고와 노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로간 피어솔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을 살면서 목표로 해야 하는 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고,그 다음은 그것을 즐기는 것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들만이 즐기는 데 성공한다."

주체하지 못하는 사회적인 성과물은 삶을 오히려 피폐하게 만든다.
너무나 어린 나이에 감당할 수 없는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런 인생 초반의 행운이 삶의 기대치와 가치를 무분별하고 무질서하게 만들어 인생의 중반이후를 힘들게 한다.

20대/30대의 성공과 부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어느 노학자의 말이 다시금 생각나는 것은 어쩌면 세상이 너무나 찰라적이어서 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