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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만족시키려고 한다면 당신은 영원히 불가능한 일을 하고자하는 욕망을 가진 한심한 생명체다.반드시해라 2011. 5. 10. 23:02반응형모든 이들을 만족시키고자 한다면,
아니 이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인간들을 만족시켜로고 한다면,
당신은 신도 포기한 일을 하려는 무모한 노력의 소유자이다.
당신이 행복하게 사는 법은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을 통해서
이 사회속에서 소신껏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
모든 바보스러운 외침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자연과 바람과 선인들의 행적속에서 스스로의 길을 가면된다.
죽은 개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한심한 바보에게는 그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누군가 당신에 대해서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면
당신은 비중있는 존재이고,
누군가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현실세계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살수는 없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적이 있기 때문이고,
모든 일에는 경중과 선악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과의 만남을 거부할 필요는 없지만, 억지로 만들지는 마라.
한 때 많은 이들을 알고 있는 것이 인맥이라고 여겨지고 대단한 자신으로 인식되어지던 시절이 있었다.
이러한 인식을 심어주기에 앞장섰던 이들은 대부분 싸구려 영업에 종사하던 이들이다.
한 때 많은 이들을 알고 있는 것이 인맥이라는 착각을 하고 다수의 인맥이 바로 자산이라고 생각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가벼운 인간관계는 마케팅이라는 미명하에 이루어지던 싸구려 영업방식의 사생아일 따름이다.
인간관계는 시간과 성의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데 어찌 수백 수천의 인간관계가 단 몇년 동안에 이루어지고 관리될 수 있을까? 인간관계는 질이다.
서로의 흉금이 소통될 수 있는 질의 인간관계가 앞으로의 험한 사회의 진정한 자산일 것이다.
단박에 이루어지는 인간관계는 빨리 달구어지고 빨리 식는다.
명심해라.
책을 고르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그 무엇을 고르는 것 못지않게 아니, 그 보다 더욱 신중하게 선별해야 될 것이 바로 만남이다.
진정한 사람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하고 스스로도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간은 결국 끼리끼리 모이고 살아간다.
가볍게 만나고 실없는 부탁을 뻔뻔스럽게 내뺃는 인간과의 만남은 냉정하게 잘라버려라. 인간에게도 질이있고 격이 있기 때문이다.
의존지향적이고 비밀이 많고, 진실이 의심스럽고,
항상 남에 대해서는 알고 싶어하지만, 자신에 대한 얘기는 되도록 삼가는 사악한 성향을 지닌 인간들은 멀리하라.
인간의 상당수는 악마성에 물들어 있고, 악마의 감성이 흐르는 존재이다.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
인간관계는 시간을 두고 서서히 서로를 알아가는 삶의 성숙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감성과 의지의 소통이다.
행복하고 싶다면 비우고,
진정으로 사람을 보는 눈을 지녀라.
그리고 대박이나 탐심에 물든 이들과 함께하지마라.
당신도 물든다.
매일매일 비우는 연습을 통해서 삶의 고결함은 살아나고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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