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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움을 안고살면 일상이자만,두려움을 넘어서면 축복과 행복입니다.
    힘이되는글 2008. 2. 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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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어떠한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지금의 순간이 세월이 흐른후의 선택과도 일치해야 후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초록 애벌레가 있었습니다.
    어느 여름날 고속도로를 끼고 어슬렁어슬렁 기어가던 애벌레는 배가 고파 두리번 거렸습니다.
    마침 길 건너편에 먹음직스러운 풀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방향을 바꾸어 아스팔트 가장자리를 막 기어오르려 할 때 사람이 불쑥 나타났습니다.
    애벌레는 하마터면 그 사람의 발에 밟혀 짓뭉개질 뻔했습니다.
    그 사람은 간신히 걸음을 멈추고 아래를 내려다보더니 허리를 구부리고 말했습니다.
    "애벌레야, 너 지금 정신이 있는 거야?넌 1미터의 절반도 못 가서 끝장날 거야.저렇게 많은 차들이 질주하는 게 안 보여?"하지만 애벌레는 요란하기 짝이 없는 것들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이 계속했습니다."잘 들어.바보짓하지 말고 모든 걸 다 잊어버려.현실을 똑바로 봐.넌 길이쪽에서 태어났어.그러니 저쪽은 잊어버리고 그냥 여기서 사는 거야."
    맞는 말이었습니다.이 아스팔트를 안전하게 건널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 있는 곳에 머물면서 최선을 다하며 운에 목숨을 걸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진리처럼 들립니다.
     
    "넌 성공하지 못해.너 같은 애벌레가 6미터나 되는 아스팔트길을 건너가겠다고?도대체 넌 자신을 알기나 하는 거니? 그 많은 차량에 도전하겠다는 거야? 넌 가장 보잘것 없는 피조물에 지나지 않아.갑옷도 없고 다리도 없고
    날카로운 이빨도 없고 방어능력도 없고...."
    하지만 애벌레는 오로지 푸른 초원만 바라보며 길을 건너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도 서두르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전략을 짜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대의 트럭과 작은 트레일러가 스쳐지나갔습니다.
    애벌레는 전진하고 전진하고 또 전진해서 마침내 건너편에 도착했습니다.
    "너는 내 은총과 삶의 행복을 누릴 충분한 자격이 있다."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경우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성공의 길이란 없습니다.
    과정은 외롭지만 결과가 축복인 경우가 우리에게는 많이 있습니다.
    삶은 당신의 선택여하에 따라 일상과 단조로움의 조합이 될 수도 있고,행운과 행복이 가득한 신의 배려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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