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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버는 법과 돈을 잃지 않는법.
    부자이야기 2010. 10. 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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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진례 기자 = 내년 우리 증시에 대한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일제히 2011년 증시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코스피지수 최대치가 적게는 2360선, 많게는 2800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IBK투자증권 투자전략 담당연구원은 내년도 증시전망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지수가 1830~2360포인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해 말 예상 주당순자산(BPS)을 기준으로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각각 1.58~1.95배와 15.0~15.5%(시장 할인율 8.5~9.5%, 무위험 수익률 4%, 주식시장위험프리미엄 2000년 이후 평균 4.5~5.5%p 적용)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특히 금융위기 3년 차에 접어든 내년에 저성장 저물가 시대에 접어 든 미국 등 세계경제가 유동성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관수급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에 국내 기업들의 이익성장률은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나, 한국 시장의 ROE가 지난 2005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오히려 이익의 질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내년 AA기준 회사채 수익률이 4%대 중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ROE와의 스프레드가 지난 2005년 이후 최대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채권보다는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 낫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내년에는 은행을 비롯한 금융주와 IT주가 주도주로 복귀하고 자동차, 에너지, 화학, 조선 및 기계 등 역시 주도주로서의 위상을 지킬 것이라도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은 또 다른 보고서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유동성에 힘입은 자산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1분기(1~3월)에는 양적완화 확대를 바탕으로 선진자금이 신흥시장에 유입되며, 주식과 채권시장 동반 강세, 약달러와 신흥국 통화 강세, 상품가격 완만한 상승이 나타나고, 2분기에는 자산효과에 따른 수요 개선과 주요국의 선행지수 반등으로 경기 모멘텀이 가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후 3분기에는 경기개선에 따른 투자회복으로 신용창출 기능의 회복조짐이 목격되고, 동시에 초인플레이션 우려가 대두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에는 출구전략 우려를 촉발시켜 일시적 강달러 반전과 위험자산 가격 조정 등을 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외국인 자금의 급격한 유·출입은 불안요인이나, 대규모 이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외화안정성을 고려할 경우, 외국인 자금이 설령 이탈하더라도 심각한 위기를 조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증권은 내년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최소 1920~최대 2550포인트로 잡았다.
    SK증권은 내년 증시전망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주식은 국제금융질서 체제와 성장 동력 변화를 바탕으로 할 것이라며 올해 3분기부터 시작된 외국인 주도 유동성 랠리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지고 내년 1분기 랠리 이후 정상적인 조정범위인 15%내외의 조정을 거친 뒤 연말까지 추세적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유동성과 금리하락으로 리스크 프리미엄이 해소되면서, 주가수익비율(P/E)을 한 단계 위로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하반기에 밸류에이션이 다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내년 중반 한국경제의 연착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금리안정과 환율안정을 통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서 국내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유입은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올해 9월부터 내년 1분기까지 20조~25조원의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내년 1분기에는 10조~15조원 규모의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은 내년에 코스피지수가 최소 1830~최대 28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강세장을 전망했다.

    특히 경기선행지수 반등을 감안할 경우 상반기에 강세장이 예상된다며 주식비중 확대 전략을 주문했다. 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 정책, 글로벌 경기회복, 이머징 대출증가 등으로 유동성이 확대되고 대형주에 이어 중소형주까지 투자대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는 회복 구간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저효과 마감으로 전 세계 GDP 성장률이 올해 4.4%에서 내년에 3.6%로 둔화 될 것이나 반면 세계경제의 더블딥 우려 해소와 고용 및 소득증대, 경기선행지수 반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 중국, 한국, 미국 순으로 경기선행지수가 반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G2(미국 중국)환율정쟁에 대한 우려감이 있으나 글로벌 저금리 기조 유지로 투자는 확대되고, 기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코리아 PER이 9배 수준으로 전 세계 11.8배, 이머징 시장 11배 보다 저평가 돼 있다며, 내년 한국 GDP성장률은 4.5%로 전 세계 성장률(3.6%) 미국(2.3%) 보다 월등히 높다고 밝혔다.

    여기다 우리나라의 주식 저평가 국면이 해소되면서 내년 MSCI 코리아 PER이 11~12배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eka2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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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은 부동산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다수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다.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것은 수치놀음이 아니라, 감각과 심리의 조화가 그 방향을 정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합리주의로 가장한 감상주의나 감각주의가 지배한다.
    수치로 계산이 될만큼 인간의 심리를 단순하지도 한심하지도 않다.
    대한민국의 과거부동산 폭등이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없다.
    도박심리와 한탕심리가 빚어낸 결과이고 그 거품붕괴의 순간이 이제 다가오고 있다. 더하여 주가의 경우도 외환위기 사태 이후에 각종 장미빛 전망이 당시의 상황를 지배했지만, 단순간에 주가지수는 반토막이 되고 말았다. 명심해라. 주관적인 자신의 판단에 의지하고, 절대로 빚을 내지 말고 우량주와 주가총액 상위권 중심으로 투자를 한다면 리스크는 절대적으로 줄어들것이고 물론 수익도 적지만 안정적인 면을 보일것이다.

    절대로 애널과 언론에 좌우되지마라. 폐가망신의 지름길이다.
    특히, 목표주가는 아무나 기대하는 목표일 뿐이다.
    각종 수치와 자료는 그 신빙성이 의심되는 온갖 억측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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