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으로 부터
싫어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누구나 남에게 호감을 주고 싶어 하며
혼자 고독하게 지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상대방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주기를 바라기만 하는 것은
은행에 예금도 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내 달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면과 나쁜 면을
다 갖고 있다.
그중에서 나쁜 면만 본다면 그 사람을
좋아할 수 없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용모가 아름답고
말을 잘 한다 해도 주위 사람들과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면 그 누구도
그대와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는다.
진실하지 못한 태도는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마련이다.
인간관계는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 곽경택의 <특별한 사람에게 주는 행복한 선물>중에서
삶은 관계는 처음에는 만남으로 시작된다.
이 만남은 자신의 흔적이고 자신의 삶의 모습이다.
스스로가 하찮고 게으른 존재이면서 소중하고 성실한 대상과 만남을 가질 수는 없고 갖는 것도 불가능하다.
일시적인 대화가 있다고 해서 만남은 아니다.
만남은 결국 비슷한 무리들끼리 짝을 이루는 자기선택의 과정이다.
당신이 만일 진정 소중하고 격조있는 만남을 원한다면 스스로의 격과 품위를 높여라. 삶은 열려있는 생명체이고 진화하는 존재이다.
다만, 각자의 삶의 주체는 바로 자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