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자유와 창업,그리고 중국과 대한민국의 미래가능성/창업과 공무원시험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확장해야만 합니다. 동시에 부패와 

연고주의를 척결해야 합니다.

누구의 말이라고 생각하는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말이다.

러시아도 경제적 자유와 부패척결을 울부짖는다.

중국 청년들은 어떠한가?

그들은 창업하겠다고 날리다.

우리나라 청년들은?

공무원 시험과 신의직장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공사.공단 

및 대기업시험에 집중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성공신화의 부재가 대한민국을 짖누르고 있다.

단적으로 보자.

중국에서 매출이 1위이면서 아시아 1위기업은 알리바바다.

중국에서 매출이 2위이면서 아시아 2위기업은 텐센트다.

다들 신생기업이면서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들이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아시아 5위기업이다.

자기힘으로 돈을 벌고 부를 창출하는 신화를 이룬 기업들이

넘쳐나는 곳이 바로 중국이다.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부자 1~10위 까지에서 월마트를 제외하고 모두 

창업신화를 바탕으로 한 당대부자들이다.

우리나라는 네이버를 제외하고는 전무하다.

물론 일부게임회사와 카카오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 한국의 

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다.

결국, 미국, 중국의 젊은 이들의 롤모델은 넘쳐나는 반면에

한국은 헬조선에 금수저논란 저출산과 사교육 문제등 다양한 계층불화의 문제들이 산재해있다.

성장의 사다리가 무너지고 있고, 더 나아가 창업의 꿈보다는 안전한 생존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바로 물을 가지고 기름을 만드는 것보다 

더 힘들 것이다.

성장 사다리의 복원이 필요하다.

창업이 부로 연결되는 당연한 길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각인하고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

세습을 통해서 부가 아닌 경영까지 차지하고 더 나아가 

명예와 권력까지 섭렵하려는 과욕이 개인을 망치고 사회와

나라를 망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성장동력은 개개인의 창조적인 노력과 열정에서 온다.

노력과 열정은 그 정당한 대가가 지불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변모되고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단계가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미래없는 나라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