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긍정적인 관점보다 비관적인 관점이 더욱 더 많다.

그러나 행복과는 무관하게 경제는 성장하고 주가는 오르고,

얼마전까지 집값과 전세값도 치솟았다.

항상 사람들을 좌우하는 두 가지 상반된 상황은

보편적으로 저변을 장악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비관론과 

그 비관론을 비집고 나름의 낙관적인 긍정성을 찾아내는 

멋진 승부사들의 낙관론이다.

수없이 많은 영역에서 수없이 많은 개미군들이 새로운 

정보와 아주 자극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다닌다.

그러다가 아주 놀랍도록 수익률이 높아보이는 아이템을 

찾았다고 감격해하지만, 대부분은 사기이거나 허황된 다단계

일 뿐이다. 

일반국민들의 수준까지 도달할 획기적인 정보와 자료는 

이미 그 가치를 잃었고, 고급스런 정보와 자료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정보와 자료가 바로 돈인 현실에서 그 내용을 

개미들에게 공개할 선인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까..

시장 주변에 널리알려진 자료를 나름의 기준으로 분석하고

선별해서 다른 이들이 간과하는 틈새를 찾아내는 수 밖에 

없다. 결국,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문화와 인터넷이 보편화 된 현실에서 결국 자료의 

분석능력과 융합능력이 다음세대의 부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운빨과 행운도 준비된 이들에게는 축복이지만,

바보스러운 이들에게는 그저 신포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