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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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돌의 한솥밥정신...세상살이 2007. 10. 12. 13:30
우리에게 생소할 수도 있지만 우리 조상들은 "한솥밥정신" 이라는 훌륭한 정신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한솥밥정신을 가장 잘 표현하고 몸으로 보여주는 인물은 대조영에서의 흑수돌이라고 생각한다. 옛날 시골에는 무시로장수라고 하여 일용품을 지게에 지고 팔러다니는 행상이 있었고,땜장이 같은 행장도 많이 존재했다. 이들은 주로 행랑채에서 잠을 얻어잤다. 이때 주인집은 조석으로 밥상을 차려내는 것이 관례인데, 이 상차림이 특이했다. 국이나 찬은 모두 차려내는데 밥만은 놓여있지가 않았다. 밥은 행인 스스로 행랑채 한구석에 돌을 괴어놓고 단지밥을 지어먹게 돼 있었기 때문이다. 밥상을 차리면서 밥 한 그릇퍼놓는 것이 대단할 것도 없고 또 인심이 그토록 각박하지도 않았을 터인데 왜 그랬을까? 우리네 조상들은 한솥에다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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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원수사이 - 배푸는 삶,나누는 삶세상살이 2007. 10. 11. 15:29
두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중에 문제가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 다 "오늘 나의 가장친한 친구가나의 빰을 때렸다." 그들은 오아시스가 나올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 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 곳에서 목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뺨을 맞 았던 사람이 목욕을 하러 들어가다 늪에 빠지게 되 었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 나왔을때 이 번에는 돌에 이렇게 썼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 명을 구해주었다." 그를 때렸 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 습니다. "내가너를 때렸을때는 모래에다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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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에 후회하는 세 가지 ** - 당신은 후회하지 마십시오.세상살이 2007. 10. 11. 15:25
** 죽기 전에 후회하는 세 가지 **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 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 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 알면서도 지나치는 것은 배푸는 것은 단순히 나눈다는 의미에서 인성과 습관이라는 성질로 변모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누면 행복해집니다. 상대방이 아닌 자신이 그리고 누군가에게 귀인이 될 수 있다는 명백한 진리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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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이 더 아름답다.-큰 것을 좋아하지마라.세상살이 2007. 10. 11. 12:46
작은것이 더 아름답다. 더 큰 차를 타고, 더 큰 집을 짓고, 저마다 더 큰 목소리로만 핏대를 올리고, 뉴스에서는 점점 커다란 사건이 가슴을 놀래킵니다. 모든 게 점점 커져만 가는데, 왜 행복은 더 커지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걸가요. 세상에는 작을수록 아름다운 것이 참 많습니다. 꽉 막힌 실업률 그래프의 높은 키보다 키 작은 맨드라미가 좋습니다. 출근길마다 어깨 짓누르는 커다란 근심이 손톱만금 작아져 훅, 하고 바람에 날렸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작아져도 좋은 것들이 참 많습니다. 미움, 시기, 질투, 다툼, 절망, 불행... 이 모든 것들이 좀더 작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두터운 담으로 멀어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도 좀더 '작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작은 세상', 마음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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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섬세함을 사랑합니다.세상살이 2007. 10. 11. 12:44
섬세한 당신 망가진 그릇들을 주워 모으며 정작 좌절과 한숨을 지을 때지만 왠지 가슴속 깊이에서 수정같이 맑음이 시작됨은 왠 일입니까? 평소 당신은 언제나 나의 힘이고 나의 인생에서 안내자였습니다. 눈망울만 껌벅이며 나를 쳐다보던 당신... 당신의 기백이 없어도 당신이 뿌린 용기가 소멸되었다 해도 저는 당신의 지금으로 실망치 않습니다. 지난 번 당신이 통곡할 때 당신의 등 뒤에서 이미 저는 당신 어금니를 무는 모습을 보았거든요. 당신이 돌아서서 일어설 때 그 옆에 달맞이꽃이 웃는 것을 보았거든요.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뜨거운 열정의 모습을...요 더 자주 느끼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섬세한 관심을...요 더-욱 소유하고 싶습니다. 당신과의 그 찬란함을...요 - 소 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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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의 아들입니까..?세상살이 2007. 9. 9. 17:28
1.당신은 지구의 아들입니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다양한 외국어와 세계를 넘나드는 사업력,뛰어난 정치감각과 평화애호정신..당신은 이 혼란한 지구문명의 마지막 희망인지도 모릅니다. 인생의 절반이상의 비행기안에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 그리고 전세계 기아문제를 해결하고 각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전지구적 책임을 각인 시키기 위해서 동서분주하시는 당신은 분명 이 지구촌의 아들임에 틀림없습니다. 2.당신은 대한민국의 아들입니다. 허리잘린 조국에서 태어나 조국통일과 국력증강 그리고 산업중흥을 위해서 오늘도 국민들을 독려하고 내일의 희망을 심어주는 당신,항상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조국의 장래를 위해서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전부거는 당신,민주화의 물결속에서도 항상 주관과 지성으로 사회적혼란의 흐름속에서도 길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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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 필요한 5가지이유세상살이 2007. 9. 6. 18:25
각종 언론을 보면 성형에 관한 기사는 다음의 네가지 형태중에 하나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1.성형광풍이 몰고오는 부작용...성형중독,성형부작용 2.비전문의에 의한 성형의 문제...싼게 비지떡이다. 3.연예인들의 성형고백..역시나? 또는 용기있는 고백. 4.마음이 외모보다 중요하다는 계몽주의식 열변등.. 그러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정말크다.마음에 사악하다고 생각해서 자살하는 사람은 없 지만 인물이 추하거나 자신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자살하고 목매는 사람들은 부지기수입니다.가장 중요한 사 람의 목숨을 좌우하는 일은 어떻게 보면 마음보다 외모인 것입니다. 이제는 외모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 다.단순히 얼굴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라인까지도 외모나 외향에 들어갑니다. 복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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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드시고 아이스크림같은 존재가 되세요..세상살이 2007. 9. 4. 12:28
무더위와 더불어 습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짜증과 무기력감이 엄습합니다. 하는 일마다 만족감을 떨어지고 새로운 일을 한다는 자체가 고통입니다. 이런 때에는 아이스크림을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을 칭찬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너 잘살아왔어..나는 네가 자랑스러워..행복은 실적순이 아니잖니.. 오늘도 너를 배웅해주고 반겨줄 가족이 있잖아...너는 정말 인간성하나는 짱이야..."이렇게... 그리고 아직 아이스크림의 달콤함과 팥빙수의 시원함을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는 주변사람들에게 아이스크림 같은존재 팥빙수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 봅시다. 그리고 항상 마음속에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고귀함이라는 보석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시고 항상 어떠한 순간에도 자신을 귀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 . . 여러분 모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