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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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섬세함을 사랑합니다.세상살이 2007. 10. 11. 12:44
섬세한 당신 망가진 그릇들을 주워 모으며 정작 좌절과 한숨을 지을 때지만 왠지 가슴속 깊이에서 수정같이 맑음이 시작됨은 왠 일입니까? 평소 당신은 언제나 나의 힘이고 나의 인생에서 안내자였습니다. 눈망울만 껌벅이며 나를 쳐다보던 당신... 당신의 기백이 없어도 당신이 뿌린 용기가 소멸되었다 해도 저는 당신의 지금으로 실망치 않습니다. 지난 번 당신이 통곡할 때 당신의 등 뒤에서 이미 저는 당신 어금니를 무는 모습을 보았거든요. 당신이 돌아서서 일어설 때 그 옆에 달맞이꽃이 웃는 것을 보았거든요.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뜨거운 열정의 모습을...요 더 자주 느끼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섬세한 관심을...요 더-욱 소유하고 싶습니다. 당신과의 그 찬란함을...요 - 소 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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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의 아들입니까..?세상살이 2007. 9. 9. 17:28
1.당신은 지구의 아들입니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다양한 외국어와 세계를 넘나드는 사업력,뛰어난 정치감각과 평화애호정신..당신은 이 혼란한 지구문명의 마지막 희망인지도 모릅니다. 인생의 절반이상의 비행기안에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 그리고 전세계 기아문제를 해결하고 각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전지구적 책임을 각인 시키기 위해서 동서분주하시는 당신은 분명 이 지구촌의 아들임에 틀림없습니다. 2.당신은 대한민국의 아들입니다. 허리잘린 조국에서 태어나 조국통일과 국력증강 그리고 산업중흥을 위해서 오늘도 국민들을 독려하고 내일의 희망을 심어주는 당신,항상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조국의 장래를 위해서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전부거는 당신,민주화의 물결속에서도 항상 주관과 지성으로 사회적혼란의 흐름속에서도 길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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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 필요한 5가지이유세상살이 2007. 9. 6. 18:25
각종 언론을 보면 성형에 관한 기사는 다음의 네가지 형태중에 하나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1.성형광풍이 몰고오는 부작용...성형중독,성형부작용 2.비전문의에 의한 성형의 문제...싼게 비지떡이다. 3.연예인들의 성형고백..역시나? 또는 용기있는 고백. 4.마음이 외모보다 중요하다는 계몽주의식 열변등.. 그러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정말크다.마음에 사악하다고 생각해서 자살하는 사람은 없 지만 인물이 추하거나 자신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자살하고 목매는 사람들은 부지기수입니다.가장 중요한 사 람의 목숨을 좌우하는 일은 어떻게 보면 마음보다 외모인 것입니다. 이제는 외모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 다.단순히 얼굴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라인까지도 외모나 외향에 들어갑니다. 복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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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고 노력해라. - 그러나 꿈을 꾸는것을 잊지마라.세상살이 2007. 9. 5. 20:31
역경은 인간을 만들지만 행운은 괴물을 만들거나..인간이기를 포기한 별종의 생명체를 만들어낸다. 우연한 기회를 통해 작은 성공을 노력없이 거두었을때 인간은 자신의 능력과 행운을 결합하여 생각하면서 불행은 시작된다.오히려 더 큰 문제는 행운을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착각에서 비롯된다.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면 영원히 한탕주의와 행운에 기대며 미신적인 인생을 살 가능성이 있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면 행운이 영원히 자신의 주위에 머물러서 자신은 항상 행운의 사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역경의 순간에 돌파구가 보이지 않으면 위축되고 세상이 아스라하게 자신과는 별개의 공간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시각을 바꾸어보고 관조적이 된다면, 조금만 없는 여유라도 만들어내서 자신을 뒤돌아보면 내가 느끼지 못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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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드시고 아이스크림같은 존재가 되세요..세상살이 2007. 9. 4. 12:28
무더위와 더불어 습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짜증과 무기력감이 엄습합니다. 하는 일마다 만족감을 떨어지고 새로운 일을 한다는 자체가 고통입니다. 이런 때에는 아이스크림을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을 칭찬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너 잘살아왔어..나는 네가 자랑스러워..행복은 실적순이 아니잖니.. 오늘도 너를 배웅해주고 반겨줄 가족이 있잖아...너는 정말 인간성하나는 짱이야..."이렇게... 그리고 아직 아이스크림의 달콤함과 팥빙수의 시원함을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는 주변사람들에게 아이스크림 같은존재 팥빙수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 봅시다. 그리고 항상 마음속에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고귀함이라는 보석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시고 항상 어떠한 순간에도 자신을 귀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 . . 여러분 모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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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힘이 필요합니다.세상살이 2007. 9. 3. 19:03
Meanwhile, Gaël Elégoët from France, will be contributing with new hires 3D models for the Mirage series, check some images in his website. And Ariel Cancio is working in the"Round Table" class of Royal Fleet Auxiliary vessels. Tuesday, July - 10 - 2007 Testing 1080p (HDTV) video modes 1080p (1920x1080 resolution) allow us to use a widescreen 16:9 display - the wider display means more terrai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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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그녀 ... 그러나 나는 왠지 그녀가 어렵다.세상살이 2007. 8. 13. 11:13
내가 그녀와 눈을 맞춘것은 어쩌면 운명이었지도 모른다. 그 사건이후 그녀의 당당함은 나를 오히려 위축되게 만들었고 항상 잔잔한 기억속에서 웃음이 배어나오게 만들었다. 우리의 운명적인 만남은 작년 초봄이었다. 이른 아침을 먹고 관악산 등반을 시작했다. 당시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등산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신림동 현대.금호아파트 뒷쪽편 가느다란 샛길을 통해서 산을 오르려고 나름대로 등반계획을 세웠다. 다양한 샛길을 보고 갈등하다가 결국 보덕사쪽 길을 선택해서 오르고 있었다.그때 어디선가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다."아빠 서둘러...빨리해... 어떤 아찌 올라오고 있어..." 나는 몹시 당황했다.내가 무슨 해?가 된것은 아닌가하고... 그때 아주 작은 목소리가 마지못해서 새어나왔다."서두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