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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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조심해라.-당신을 귀인으로 천인으로도 만들수있다.반드시해라 2007. 11. 4. 10:42
소문난 구두쇠가 있었다. 그 가족이 그리스 해변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구두쇠부부가 잠깐 식사를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해변으로 구름같이 모여들고 있었다.궁금해진 이들 부부도 그 곳으로 가보았다. 한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인공호흡을 하고 있었다. 가만히 보는 자신의 외동딸이었다. 그들은 자신이 딸이 그 남자의 도움으로 바다속에서 구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방금 그 남자의 인공호흡으로 의식을 회복하는 것을 보고 몹시 기뻤다. 그때 그 딸의 아버지인 구두쇠가 말했다. "여보 저 청년에게 1달러를 주구려,우리 아이의 생명을 구했으니 말이오." 그러자 딸이 항의조로 말했다."아빠,저는 반쯤 줄을 뻔 했었단 말이예요." . . "그래? 여보,그렇다면 50센트만 줘요.."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어쩌면 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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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안에 고민을 키우고 있음을 명심해라.반드시해라 2007. 11. 3. 11:24
한번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같게 되면 좀처럼 그 사고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한 사내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밤 꿈을 꾸었는데 거대한 지네 한 마리가 자신의 자신의 입속으로 기어들어나는 것이었습니다.그 꿈은 너무나 생생해서 그 사내는 잠에서 깨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뱃속은 지내가 움직이고 있는 듯 했습니다. 너무도 당황한 그는 의사를 찾아가서 X레이를 찍었습니다. 각종 첨단 검사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검사나 촬영에도 지내의 모습은 잡히지 안았습니다. 그는 의사에게 말했습니다."틀림없이 자고있는데 지네가 뱃속으로 들어갔습니다.검사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틀림없이 들어갔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네가 움직이는 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이거 정말 미치겠습니다." 결국 여러 병원을 전전긍긍하던 그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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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호빵과 야채호빵반드시해라 2007. 11. 2. 13:58
한국말을 못하는 한 외교관이 한국 국회에 참석했다가 점심식사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식당으로 가서 줄을 섰다.그는 그때 앞에 있는 사람이 가래떡과 식혜를 주문하는 것을 듣고 자신도 가래떡과 식혜를 주문했다. 그리고 그는 근 3주 동안 가래떡과 식혜만 주문해서 먹었다.그는 이제 다른것을 주문하고 먹고 싶어서 다른 사람이 주문하는 것을 주의깊게 듣고 자기도 그 사람이 주문하는 것을 주문하기로 마음억었다. 마침내 조금 떨어져 있는 사람이 언듯 듣기에 호빵과 수정과를 주문하는 것 같았다.그래서 그것을 계속 암기했다.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 이 외교관은 호빵과 수정과를 주문했다. 그러자 카운터맨이 "단팥으로 할까요 야채로 할까요?"하고 물었다. 그러자 외교관은 반복해서 "호빵과 수정과"라고 대답했다. 마침내 화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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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라.반드시해라 2007. 11. 1. 16:22
인생은 숫자놀음이나 의식주의 생존적인 문제처럼 답이 명확한 경우가 많지 안습니다.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모여있고 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정의 문제는 사회속에서 항시 발생합니다. 영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다음의 두가지 원칙을 다툼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 적용합니다. 오랜 입법전통과 사회경험이 빚어낸 그야말로 인간관계의 정수이지요.. 그 첫번째는 다양한 당사자가 존재하는 다툼에 대해서는 그들 모두의 말을 들어본다는 것이지요..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우리나라 문화에서는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해 상대를 사악하고 몰지각한 인간으로 몰아세우거나 파렴치한 존재로 여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온정주의와 파벌주의에 물들어있는 감정의 발로이며 옳고 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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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해야합니다.- 더 이상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습니다.반드시해라 2007. 10. 26. 11:14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쉼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차마 마침표를 찍지 못해 쉼표를 찍을 때도 있구요. 쉼표를 찍어야 할 때 마침표를 찍어 두고두고 후회할 때도 있습니다. 쉼표와 마침표를 제대로 찍을 줄 아는 사람은 인생에 있어 이미 절반은 성공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빈틈없이 뭉쳐있는 마침표의 단단함에 이끌려 후회를 만든 적은 없는지, 소용돌이 치는 쉼표의 꼬리에 휘말려 또 다른 후회를 만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우리, 더 늦기 전에...... 고쳐 쓰기로 해요. 맺고 끊임이 명확하지 못해서 후회하고 실패를 반복한적은 없는지 자신의 격에 맞지않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나중에 당황한 적은 없는지 충분히 해줄수 있었는데 혹시나 나에게 피해가 올까봐 냉정하게 거절한 적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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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기전에 반드시 생각해야하는 것들반드시해라 2007. 10. 23. 21:27
1..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화가 났을 때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그 사람이 나에게 최소한 이렇게 했어야만 해’ 같은 비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한다.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없고 ‘..해야만 하는 사람’도 없다. ‘내가 삼촌 뻘인데’ ‘내가 그 동안 부장님께 어떻게 했는데’ 같은 생각도 자신의 기준일 뿐이다. 2.. 극단적인 표현을 삼간다. “저 사람과는 끝이야!” “열 받아 미치겠어” 대신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하자. 표현에 따라 기분도 바뀐다. 3.. ‘나 같으면 절대..’라는 가정은 하지 않는다. 엄밀히 말해 그 사람이 ‘나 같이’ 행동해야 한다는 근거는 없다. 그 사람 입장에선 또 다른 사정이 있을 수 있다. 4.. 가끔은 성악설을 믿는 것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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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잘 해야한다.반드시해라 2007. 10. 15. 14:01
당신이 내게 와서 아픔이 있어도 참아 주었고 슬픔이 있어도 나 보이는 곳에서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와서 고달프고 힘든 삶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도 내가 더 힘들어 할까봐 내색 한번하지 않고 모질게 살아 주었습니다 돌아보니 당신 세월이 눈물뿐입니다 살펴보니 눈가에 주름만 가득할 뿐 아름답던 미소는 간 곳이 없습니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슬퍼하면 모두가 당신 탓 인양 잘못한 일 하나 없으면서 잘못을 빌던 그런 당신이였습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살아 왔겠습니까 당신이 없었다면 나의 삶이 있었겠습니까 이 모두가 당신 덕분입니다 오늘이 있게 해준 사람은 내가 아닌 당신이었습니다 오늘 내가 웃을 수 있는 것도 당신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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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당신-아내에게 감사해라.반드시해라 2007. 10. 14. 13:45
섬세한 당신 망가진 그릇들을 주워 모으며 정작 좌절과 한숨을 지을 때지만 왠지 가슴속 깊이에서 수정같이 맑음이 시작됨은 왠 일입니까? 평소 당신은 언제나 나의 힘이고 나의 인생에서 안내자였습니다. 눈망울만 껌벅이며 나를 쳐다보던 당신... 당신의 기백이 없어도 당신이 뿌린 용기가 소멸되었다 해도 저는 당신의 지금으로 실망치 않습니다. 지난 번 당신이 통곡할 때 당신의 등 뒤에서 이미 저는 당신 어금니를 무는 모습을 보았거든요. 당신이 돌아서서 일어설 때 그 옆에 달맞이꽃이 웃는 것을 보았거든요.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뜨거운 열정의 모습을...요 더 자주 느끼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섬세한 관심을...요 더-욱 소유하고 싶습니다. 당신과의 그 찬란함을...요 - 소 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