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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버린 사랑의 증거들...사랑은 움직이는 것입니다.노총각&노처녀 2009. 11. 5. 11:19반응형그 남자, 당신을 사랑한다고 믿으십니까?남들은 뭐래도 둘의 사랑만은 영원할 거라 믿으십니까?혹시 현실을 부정하는 건 아닌 지.....헛것에 쓰인 당신의 눈, 적나라하게 벗겨져서 잔인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그의 사랑은 떠났을 지 모릅니다. 애초에 없었을지도 모르죠.사랑이 떠난 증거 30가지, 혹시 당신도?
01. 어느 날부터 그는 날 보지 않는다. 초점은 멍하니, 먼 산만 바라본다02. 누구와 다투면 그는 날 나무란다. 그만은 평생 내 편일 줄 알았는데…….03. 스트레스로 살이 빠졌다. 간만에 만난 남친 왈, “얼굴 좋아 보이네?”04. 점심 먹고 한 통, 집에 갈 때 한 통, 평균 1분 통화, 의무 같은 그의 전화05. 내가 알레르기가 있는지, 혈액형이 A형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그 사람06. 내 눈물도, 애교도, 스킨십도 그에게 전혀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07. 나보다 두 걸음씩 빨리 걷는 그. 그러나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는다08. 약속시간에 늦기 시작한다. 핑계가 늘어난다. 그래도 안되면 화부터 낸다09. 안 씻은 냄새가 나고, 옷도 매번 봤던 옷. 하품과 이빨에 고춧가루는 예사10. 내 멀쩡한 점까지 트집을 잡는다. 옛날엔 내 솜털까지 사랑스럽다더니11. 간만의 잠자리, 그는 의무(?)를 마친 듯이 등돌려 코를 골곤 한다12. 말로만 사랑한다, 정작 떨어져있으니 그는 날 만나러 오지 않았다13. 그의 행동이 변한 이유도 내 탓, 권태기가 온 것도 내 탓, 모든 게 내 탓14. 날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놓아주진 않는다. 대체 왜?15. 우리 사이, 난 좋았던 것만 기억하는데 그는 나빴던 것만 기억한다16. 차츰 내 전화를 받지 않는 남자, 그는 너무너무 바쁜가 보다17. “우리가 결혼하면…” 보다 “우리가 헤어지면…”이라고 상상하는 남자18. 내가 눈물을 흘릴 때 그는 하품을 한다19. “니가 짜증나!”, “너 때문에 되는 일이 없어!” 막말을 일삼는 그 사람20. 나와 함께 다니는 것을, 남들에게 내 소개하는 것을 부끄러워 한다21. 특별한 날에 날 혼자 내버려두는 남자. 미안해 하지도 않는다22. 나한테 쓰는 돈을 무척 아까워 한다. 벌벌 떠는 손이 보인다23. 밤 12시가 넘어도, 날 집에 혼자 보내는 남자24. 화가 나면 남보다 심하게 굴고, 과하게 사과한다25. 그가 주는 선물에서 사랑이 보이지 않고 가격만 보여진다26.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시간을 귀찮아 한다27. 날 웃게는 해도, 날 감동시키지는 못 하는 그 남자28.나의 일상사에 관심이 없어지는 남자29.나의 변화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설사 내가 머리를 밀어버릴지라도..30.사랑의 말보다 타박의 말이 많아진다. 사랑해서 그렇다나??
사랑은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 정을 두어서도 안 된다.물러터진 당신이 그에게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있을 때,
사랑은 신기루처럼 떡하니 버티고 있다.그러나 현실은 냉정하다. 아니라고 여긴다면 보내줘야 한다.이미 그는 계획적이든 무의식적으로든 당신에게 신호를 보냈다.처음 사랑을 느낄 때처럼, 사랑이 아니라고 신호를 보낸 것이다.어쩌면 당신도 알고 있을 지 모른다.애써 외면했다면 이제 인정하자. 그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그가 앞으로 사랑할 여자를 위해 그리고 당신이 사랑할 또 다른 남자를
위해 종지부를 찍자.한때 사랑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은가...사랑을 영원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한번 밥을 먹고 영원히 배가 고프지 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같다.
사랑은 지속적인 감정의 재생산이 필요하다.
만약 재생산의 메카니즘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이제 사랑이 아닌 증오를 키우게 된다
사랑은 인간의 본질적인 한계로 인해 영원할 수 없다.
사랑이 식기 전에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 한,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 지나친 희생은 오히려 사랑을 식게 만드는 원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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