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교육 부자와 교육

아무런 준비없이 아무런 대책없이 아무런 기대없이 의미없고 흔적이 남지 않는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무엇인가 자신에게 멋진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변기에 낚시를 드리우고 잉어를 잡겠다고 설쳐대는 것과 같다. 아무리 세상이 매정하고 아무리 하늘이 박정해도 당신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풍성한? 행운이 있다. 다만, 이 행운을 잡을 용기와 준비가 갖추어지지 못하면 행운은 그저 흘러가는 빗물이 될 뿐이다. 항상 자신을 가다듬으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지혜를 쌓고 직관을 날카롭게 하자. 삶의 질이 달라지고 삶의 가치가 달라지고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누군가를 탓하고, 자신의 운없음을 한탄하고, 자신의 재수가 없음을 애통해하지마라. 불운과 역경이 그 틈을 타고 당신인생의 주인공이 된다. 작은 선행과 ..

맞선 상대남이 찌질해보였다. 작은 키에 푸짐한 몸체 그저그런 직장 그저그런 학벌... 대화중에 은연중 자신몫의 33평 아파트를 부모님으로 받아서 지금은 거기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고 하자, 갑자기 왕자님으로 보였다. 로또 중의 로또는 부모로또다.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금수저의 삶과 흙수저의 삶은 완저히 시작부터 다르다. 다만, 결과가 반드시 기대치에 미치는 것은 아니다. 한심한 신입사원이 있다. 어리버리하다. 그런데 누군가 말해준다. S대 출신이라고.. 갑자기 그 녀석이 잠룡으로 보인다. 그렇지 시간이 좀 지나면 멋진 조직원이 될 것이다. 한심한 신입사원이 있다. 어리버리하다. 그런데 누군가 말해준다. 지잡대 출신이라고.. 갑자기 그 녀석이 구제불능으로 보인다. 그러면 그렇지..

당신은 진정으로 세상을 냉정함을 지니고 현실적으로바라보고 있는가? 거울 속의 나 옛날, 어떤 왕이 매일 여러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눈부신 의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자신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뽐냈습니다. 백성은 어떻게 살든지 왕은 자기만을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시종이 왕이 매일 들여다보던 거울을 치워버렸습니다. 다음날 왕이 자기의 모습을 보려고 거울을 찾았으나 거울은 보이지 않고, 거울이 있던 자리의 창문을 통하여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은 지치고 굶주린 모습이었습니다. 창백한 여인과 굶주린 아이를 보았고, 먹을 것을 찾으며 쓰레기통을 뒤지는 아이들과 허리가 구부러진 노인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왕은 자기의 화려한 의복을 벗어버리고 평민들이 입는 소박한..

인생살이의 멋진 도전과 가능성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당신의 매일매일의 일상에 무엇을 채울생각입니까..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 인생의 빈병 ♧ 어떤 여인이 자신의 병 목록을 적어 의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검진을 끝낸 의사는 그녀에게 신체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걸 확신했다. 단지 그녀의 병은 삶에 대한 그녀의 부정적인 자세, 이를테면 슬픔과 원통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녀의 쌓인 감정을 풀어주는 것이 해결책이 될 거라고 결론 내렸다. 잠시 뒤 의사는 자신의 진료실에 딸려 있는, 온갖 종류의 약들이 즐비한 조그만 방으로 여인을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녀에게 빈 병으로 가득 찬 선반을 보여 주며 이렇게 말했다. “저기 속이 텅 비어 있는 병들이 보입니까? 저것들은 제각기 서로 다르게 생겼..

스스로 크고 묵직한 것에 관심을 보이고 이런 것에만 끌리는 대범하고 큰 그릇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은 신기루를 쫒아가는 한마리 찐따늑대과이다. 사과속의 씨앗을 헤아리지 못하는 바보는 없지만, 사과의 씨앗을 보고 그 사과의 크기를 헤아리고 과수원을 상상하는 현명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 지평선에서 일어나는 먼지의 크기와 넓이를 보고 적의 군세를 헤아릴 줄 아는 장수는 사령관감이지만, 고작 적장의 머리를 베어버리는 용장은 돌격대장이상의 역량을 지니지 못한다. 삶에 사소한 것은 없다. 사소한 삶의 너머에는 항상 보다 크고 위대한 인생살이가 숨쉬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을 적대하지 않는 이들을 만난다면,빈정대지 말고 친절하라. "친절해라. 우리가 만나는 사람은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는 그리스의 철학자 플..

바쁘게 할일이란 어떤 수행자가 세속의 친구를 찾아와 말했습니다. "여보게, 자네도 이젠 마음을 내어 수행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영혼도 가꾸면서 살아야지." "그렇지 않아도 그렇게 할 셈이네. 하지만 세가지 일을 한뒤에 말야." "그래, 그 세가지 일이라는 게 무엇인가?" "첫째는 빨리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는 것이고, 둘째는 자식들 좋은데 혼인시키는 것이고, 셋째는 자식들이 출세하는 것을 보는 것이라네." 그러나 그 친구는 세가지를 이루기도 전에 생을 마치고 말았습니다. ------------------------------ 우리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삶을 살기보다는 남에게 보여주는 삶속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습니다. 돈을 스스로 노력해서 벌 수 있는 만큼만 있으면 되고, 욕심..

지혜로운 사람은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지혜를 깨닫는다고 합니다. 지혜를 얻는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살면서 보니 지혜를 깨닫고 얻는 것이 머리의 능력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이라면 머리 좋은 아이가 늙은이보다 더 지혜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삶에서 보면 지혜는 머리의 습득이 아니라 체득적이고 경험적인 깨달음입니다. 담배가 나쁘다는 것은 머리로 안다고 지혜롭다고 하지 않습니다. 담배가 나쁘다는 것은 머리로 얼마든지 알 수 있지만 담배를 끊는 것은 나쁜 것을 실제 겪고 나서야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지혜는 첫째로 끊어 버리는 능력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집착을 버립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련을 버립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욕심을 버립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쓸데없는..

그래서 아무나 부모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부모는 정말로 진정으로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이 없는 자녀, 사회성이 없는 자녀, 사회적으로 외톨이가 될 아이들이 바로 무자격자 부모로 인해서 태어나고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희생에 대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이들은 결혼도 하지마시고, 부모도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헌것을 더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새벽을 알리는 첫닭이 울면 샛별보고 논밭으로 나가시는 아버지는 일하기를 무척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먼동이 트기 전에 부엌으로 나가시는 어머니 청솔가지 타는 연기에 흐르는 눈물을 닦으시며 육 남매 도시락에 쌀밥을 골라담고 쌀밥보다 꽁보리밥을 더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비지는 우리가 입다 헤어져 버러놓은 옷을 즐겨 입고 우리가 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