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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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역설이다. 고요하고 싶으면 움직여라. 행복하고 싶으면 자주 죽음을 생각해라.반드시해라 2011. 6. 3. 10:30
어울리는 세상에서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 가듯 움직임이 정지 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 상처 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된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 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이 아픈 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두어 움직임이 계속 되게 해야 한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한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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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침묵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주위에 침묵이 필요한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힘이되는글 2011. 5. 17. 10:59
말 없는 침묵이 때로는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 힘들어 주체 없이 흔들릴 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철학자 칼 힐티는 "충고는 눈과 같아야 좋은 것이다. 조용히 내리면 내릴수록 마음에는 오래 남고 깊어지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도 말없음이 더 커다란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아낀다는 명목 아래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다 안다는 듯 충고하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때로는 상대방을 더 아프게 하고 힘겹게 만드는 일이 되기 쉽습니다. 상대방은 힘겹고 어려운 순간, 당신이 곁에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안이 될 때가 많습니다. 소리 없는 침묵은 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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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벗에게 보내는 편지, 벗과 함께하는 삶,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위해서세상살이 2010. 12. 17. 10:50
소중한 벗에게 띄우는 편지 / 雪花 박현희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가까운 그리운 벗을 떠올리며 이 글을 씁니다. 백 년도 채 못 사는 한 번뿐인 인생길에 마음의 버팀목처럼 서로 기대고 의지하며 고단한 인생 여정을 동행할 벗이 있음은 소중한 행복입니다. 온갖 이기와 탐욕으로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나만이 뒤지는 것 같은 초조와 불안으로 숨조차 크게 쉬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기계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목적지 없는 인생의 항해와도 같습니다. 사는 동안 사람답게 살기를 원한다면 어찌 빵 만으로만 살 수 있나요?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고 삶의 이유와 의미를 생각하며 영혼의 양식을 먹고살아야 참으로 사람답게 사는 삶이 아닐까요. 우리는 인생이란 화첩에 매일의 그림을 그려갑니다. 한번 잘 못 그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