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지침이 될 수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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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지나치게 멀거나 가깝게 되면 우리의 객관적인 판단력은 주관적인 착각으로 변화된다.세상살이 2024. 4. 8. 20:36
지나치게 멀리 떨어져 있으면 상황이 잘 파악이 안되거나 광경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전체적인 상황에 대한 인지력은 높아지지만.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기 쉽다. 반대로 너무 가까워지면 전체적인 틀과 특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고 바로 눈앞에 있는 부분만이 눈에 들어오고 강조된다. 그래서인지, 그림도 적정한 거리에서 보는 심미적인 자세가 중요하다.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가면 물감과 붓자국이외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에 대해서도 그렇다. 한 인간에 대한 가장 잘못된 평가를 하는 이는 바로 그 부모이다. 부모들은 한 번도 거리감있게 아이들을 바라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의 특정한 성향만을 인식하고 과장하거나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부모들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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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인생의 길에서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현대인의 초라한 현실세상살이 2024. 4. 7. 11:23
우리는 인생을 행복의 여정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더라도 우리는 아마도 만족할 줄 모르고 또 다른 무엇인가를 추구하거나. 실망감에 망연자실할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과정의 즐거움과 여정의 행복감을 만끽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 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 해 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 없이 소비하고 너무 사치는 커졌고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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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실패앞에서 웃어야 합니다. 당신에게 행운이 오게하는 법세상살이 2024. 4. 6. 12:20
실패 앞에서 웃어야 하는 이유 단 한 번의 실패로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완전한 실패’란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숨이 붙어있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기회는 다시금 찾아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이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실패가 두려워 더 이상 '실패하기'를 멈추었을 때입니다. - 설기문의《너에게 성공을 보낸다》중에서 - * 만약 누군가의 성공이 기회를 잘 잡은 것처럼 보였다면, 그 기회 이전의 땀과 노력, 숱한 실패를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번만 더 실패하고 나면 이제 성공일 텐데, 성공의 직전에서 멈추고 말았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이것이 바로 실패 앞에서도 웃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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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사업을 하다가 접으면서 배우게 되는 것들, 성공과 실패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때로는 과정이 진정한 보석이다.세상살이 2024. 4. 4. 18:25
무슨일이든 시작하는 시점이 있으면 끝내는 시점이 있다. 자신이 벌인일을 스스로 마무리하는 것이 아름답지만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이다. 형편상 접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정리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지나치게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의외로 책과 대화에서 배우는 것보다 현실에서 치열하게 배워서 각인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1.연락이 오는 사람들이 달라진다.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상황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을 때와 비교했을 때 상황이 힘들어지면 연락이되는 친구들과 친지들 그리고 지인들의 범위가 변화된다. 인간들의 삶이 그렇다. 2.가는 곳이 달라진다. 좀 더 잘나갔을때 가는 곳과 힘들때 가는 곳은 분명히 달라진다. 먹는 곳, 마시는 곳, 만나는 곳 등등. 때로는 돈이 사람을 치사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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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일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느끼는 시간의 감각은 사람마다 다르다.반드시해라 2024. 3. 31. 11:26
* -존 스베리- 시간은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느리게 옵니다 시간은 용기 없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빠르게 옵니다 시간은 슬퍼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길게 옵니다 시간은 기뻐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짧게 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시간은 영원히 올 것입니다. ------------------------------------ 만일 당신이 시간과 무관하게 하루의 삶은 다시금 나에게 오지않는 소중한 삶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정적으로 살아간다면 시간은 당신을 빗겨갈 것입니다. 지나간 시간에 아쉬워하지 맙시다. 다가올 시간을 불편해하지도 맙시다. 그냥 하루를 편하게 살아갑시다. 우리 인간은 바로 현실에서 오늘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너무 멀리보고 생각하지맙시다. 멀리 있는 인생길은 그저 방향만 잃지 않을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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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세상을 너무 진지하게 살지마라. 삶을 보는 지혜를 지녀라.힘이되는글 2024. 3. 29. 17:22
건강하고 건실한 삶이라는 기본적인 틀만 유지한다면 다소 느슨하고 여유롭게 사는 것이 답일 수 있다. 덤벙덤벙 살아가기 어느 날, 오랜만에 내 얼굴을 본 할머니가 물으셨다. “얼굴이 왜 그렇게 어둡냐?” 할머니는 한쪽 눈을 실명하셨고, 목소리를 통해 사람을 분간하실 정도로 다른 쪽 시력도 안 좋은 상태였다. 그런 할머니의 눈에 손자의 힘든 얼굴이 비친 모양이다. “너무 걱정 마라. 때가 되면 다 잘 풀릴 거니께, 세상은 덤벙덤벙 사는 거니라.” 어떤 위로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지치고 힘든 나였다. 하지만 덤벙덤벙 살라는 말은 꽤 인상적으로 마음에 꽂혔다. 물론 그게 어떤 삶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몇 년이 흘렀다. 책을 읽다가 우연히 ‘덤벙 주초’란 것을 알았다. 강원도 삼척에 죽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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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행복하고 싶습니까. 지혜로운 삶을 원한다면 당신이 바뀌어야 합니다.세상살이 2024. 3. 23. 18:04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 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 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입니다. 바라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 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 입니다.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 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 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 입니다.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 "보고 싶은 마음" 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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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때로는 한걸음 물러서서 관망하는 것도 좋은 삶의 태도입니다.반드시해라 2024. 3. 17. 11:44
한 걸음 밖에서 바라보기 이상하게도 남에게 섭섭했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데 남에게 고마웠던 일은 슬그머니 잊혀지곤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던 일은 쉽사리 잊어버리곤 합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억하고 타인에 대한 원망은 잊어버린다면 삶이 훨씬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고마운 일만 기억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가끔은 우리의 인생을 좀 더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가까이 너무나 조급하게 바라보게 되면 삶은 치열한 전쟁터이지만, 거리를 두고 보면 삶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항해와 같습니다. 대 해양 로망스인 항해. 가끔은 거리를 두고 자신의 삶을 관조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인생여정을 자신이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