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교육 부자와 교육

사회 초년생 시절에 초심자의 행운으로 다가오는 사회의 이미지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젊은이들의 삶의 자세를 왜곡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쉽게 사회를 인식하고 편법과 요령으로 사회생활의 기본자세를 확립하게 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이러한 자세를 바꾸기란 보통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20~30대의 얇샵한 삶의 자세와 안일한 마음자세는 일시적으로 영특해 보이고 멋지게 보일지는 몰라고 결국에는 인생 중반부터 삶의 고통을 배가 시키는 독배입니다. 젊은 시절에 괴로움과 어려움을 싫어하고 달콤한 것만을 골라서 먹으려고 한다면,그 댓가를 나이가 들면서 지불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의 괴로움과 어려움 그리고 빈약함은 젊었을 때와는 달리 그 고통이 훨씬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젊었을 때 짊어져야 할 짐을 나..

단 한번도 쓰라린 실패의 경험이 없이 이루어지는 사업도 인생도 없다.실패는 성공이 주는 연쇄적인 자신감과 비교할수도 없는 엄청난 삶이 교훈을 준다. 젊었을 때 실패해서 쓰라림을 경험하지 않으면 나이를 들어가면서 자기중심적이 되고 자만심에 빠지기 쉽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서 항상 안전한 일만을 찾아서 도전하고 경험을 쌓아가게 되면 마치 어른이 어린이와의 경기에서 매번 이기는 것과 같다.이 경우 삶의 보람은 당연히 있을 수 없고 판에 박힌 일만을 하게되면서 좁아지는 삶의 영역을 벗어날 수 없다. 젊었을 때의 실패는 나무가 자신의 잎을 떨어뜨리고,그것을 비료로 사용해서 새싹을 틔우는 것가 같다.크게 실패한다고 해도 그것이 진정 자신이 노력한 댓가로서 주어진 것이라면 그 실패는 다음의 성장을 위한 훌륭한 거름..

누구에게나 두려움은 있다. 때로는 두려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용기로 보이기도 하지만,무모한 만용으로 보이기도 한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의 이런 저런 생각없는 도전을 하는 것은 용기나 모험이 아닌 생각없는 저지름에 지나지 않는다. 두려움이란 매우 충격적인 경험,비현실적인 기대,과대망상적인 사고,엄격하고 냉정한 가정환경 등으로 생길 수 있으며 우리의 일상에서 많이 보여진다. 두려움에 의해 이끌려서 사는 사람들은 종종 능력에 비해서 많은 기회를 놓친다.이는 그들의 모험을 두려워하고 안정한 방향만을 추구하거나 현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만족하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스스로를 가두는 감옥이다. 그 감옥으로 인해서 우리는 하느님(신)이 하늘에서 부여한 탄생의 가치를 망각하게 된다. 조금만 자신을 냉정하게 그러..

사람의 성향은 사람의 운명과 그 사람의 사회적인 삶을 결정한다. 사람의 성향은 주변의 환경과 다른 사람의 성향에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 옳바르고 성정이 곧은 사람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받기 힘들다. 그 길이 힘들기 때문이다. 오히려 사악하고 약은 사람,사기성과 허풍이 몸에 배어있는 사람,거짓과 게으름으로 무장된 사람의 영향을 받기가 더욱 쉽다..이것은 어쩌면 인간의 본성과 친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만남은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고 어두운 만남은 처절한 실패를 위한 늪으로의 여행이다. 만남을 기대하고 만남을 이어가기 이전에 우선 자신부터 살펴보다. 당신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인가...아니면 소극적이면서 수동적인 사람인가.. 소극적인 사람은 매사를 마이너스로 어둡고 힘들게 생각한다. 당연히 ..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수한 사람들과 셀수없이 많은 물건들이나 일들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속에서 성공과 실패라는 동전의 양면속에서 자연스럽게 성공을 선택하기란 의외로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다. 분필하나로 지저분한 낙서를 해서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사람들의 있는 가 하면 훌륭한 문장이나 정보를 남김으로써 다른 이들의 귀감이 되고 다른 사람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총으로 사람들을 죽이기도 하지만 무고한 수많은 동물들이나 사람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데 그 총이 사용되기도 한다. 메스도 마찬가지다. 생명을 구하는 데 사용되는 것이나 사람을 죽이는 데 사용되는 것 모두가 동일한 메스다. 성냥 하나로 공간을 훈훈하게 해서 주위의 사람들에게 온기를 나누어주는 사람들의 있는가 하면 불을 내서..

어부는 바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도 연해 지역의 한 어촌에 난투니어우라는 어부가 살았다. 그의 아버지 역시 어부였는데 어느 날 파도에 배가 뒤집혀 바다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난투니어우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 하지만 그는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부친의 고깃배를 수리하여 바다에 나갈 채비를 하였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친구가 그를 찾아갔다. “이보게, 자네 아버지가 바다에서 변을 당하셨는데 무섭지도 않나?” “무섭긴! 어부가 바다를 두려워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그럼 자네 조부께서는 어떤 일을 하셨나?” “역시 어부셨지. 바다에 나가셨다가 풍랑을 만나 그대로 영영 돌아오지 못하셨다네.” 그러자 친구는 놀랍다는 듯이 재차 물었다. “그럼, 증조부는?” “증조부께서도 진주를 캐려고 잠수했다가 바다에서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