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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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도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세상살이 2009. 11. 13. 10:30
♤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 잔잔히 흐르는 음악소리에도 쓸쓸함을 가질수 있는 계절입니다. 작은 바람에도 외로움을 느낄수있고 고독함 마져 몰려드는 계절입니다. 뜨겁던 여름날의 지친몸을 서늘한 기운에 위축되어지는 이 가을에 그리고 제법 쌀쌀해 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아닌, 남들을 이해하며 사랑으로 감싸줄수 있는 마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든지 남의 잘못을 들추려 하고 나 라면 이런단어를 생각하게 되지요. 나 라면 조금더 나 라면 이렇게 나의 입장보다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할수 있는 넓은 마음으로, 따스한 눈길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불만도 불평도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눈길로 이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우리들의 공간에서 내 가족,내 형제같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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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망가지는 방법,사람을 쓸모없게 만드는 방법,사람들의 심리에 한탕의식을 집어넣는 방법은..세상살이 2009. 10. 29. 17:47
◆쓸모없는 사람을 만드는 쉬운 방법 사나운 산돼지로 인해 사람들이 많은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숙련된 사냥꾼을 동원해 산돼지를 잡으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한 노인이 산돼지를 잡으러 간다고 산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두 달 후 노인은 산돼지를 찾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이 놀라서 어떻게 산돼지를 잡았느냐고 묻자 노인은 "산돼지가 음식을 구하는 곳을 찾아서 곡식을 계속 뿌렸더니 산돼지들은 별 노력없이 공짜로 곡식을 먹게 된 것을 깨닫고 날마다 그 곳으로 모이게 되었지요. 그래서 그 옆에 함정을 파 놓아 잡았습니다" 쓸모없는 사람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공짜 심리를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땀을 흘려 얻은 대가야말로 참 기쁨의 소산이 아닐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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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어줍잖은 행운이 인생을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세상살이 2009. 10. 27. 15:45
사회 초년생 시절에 초심자의 행운으로 다가오는 사회의 이미지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젊은이들의 삶의 자세를 왜곡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쉽게 사회를 인식하고 편법과 요령으로 사회생활의 기본자세를 확립하게 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이러한 자세를 바꾸기란 보통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20~30대의 얇샵한 삶의 자세와 안일한 마음자세는 일시적으로 영특해 보이고 멋지게 보일지는 몰라고 결국에는 인생 중반부터 삶의 고통을 배가 시키는 독배입니다. 젊은 시절에 괴로움과 어려움을 싫어하고 달콤한 것만을 골라서 먹으려고 한다면,그 댓가를 나이가 들면서 지불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의 괴로움과 어려움 그리고 빈약함은 젊었을 때와는 달리 그 고통이 훨씬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젊었을 때 짊어져야 할 짐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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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이런 것이다.집착하지 말고 흘려버려라..세상살이 2009. 10. 9. 14:06
에서는 남자와 생애를 일곱 단계로 나누었다. * 한살은 임금님... 모든 사람들이 임금님을 모시듯이 달래거나 얼러서 비위를 맞추어 준다. * 두 살은 돼지 ... 진흙탕 속을 마구 뒹군다. * 열살은 새끼양... 웃고 떠들고 마음껏 뛰어다닌다. * 열 여덟 살은 말.. 다 자랐기 때문에 자기 힘을 자랑하고 싶어한다. * 결혼하면 당나귀... 가정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힘겹게 끌고 가야 한다. * 중년은 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하여 사람들의 호의를 개처럼 구걸한다. * 노년은 원숭이.. 어린아이와 똑같아지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 인간의 생애마다 그 적절한 역할이 있다. 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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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를 기억해라반드시해라 2007. 12. 17. 14:10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광복절이라는 것이.. 왜냐하면 광복자체가 외세에 의해서 나라를 빼았긴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조상들이 원망스럽기고 합니다.당파싸움과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세계정세를 읽지못하고 후손들의 피로 이 땅을 물들게 했으니까요.. 근원적이고 본원적인 문제야 무엇이든 중요한 것은 이 땅을 다시 우리의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조신 수많은 애국지사와 독립운동가 분들에게는 고마움을 느낍니다.대한독립군 의군중장 안중근, 독실한 기독교신자이기도 했던 그는 항상 인간적인 삶과 독립운동의 경계선상에서 자신의 길을 올곧게 가기 위해 고민하고 번민하였습니다. 의사 안중근에 대해서는 연극과 영화 그리고 각종 기록물을 통해서 우리가 익히 배우고 알아오고 있습니다만 안중근 의사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해서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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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두산성지..세상살이 2007. 11. 7. 20:39
오늘 카톨릭 성지로 이름 높은 절두산에 가 보았습니다. 말그대로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목이 잘린곳... 지금은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님이신 김대건 신부님의 거대한 모습도 눈에 잘 들어옵니다. 성지내의 성당으로 오르는 입구입니다. 김대건 신부님의 상이 안정감있게 보입니다. 절두산 성지내에는 흥선대원군이 외세의 침입에 대하여 결연한 항전의 의지를 표현하셨던 척화비도 있습니다. 김대건 신부님의 뒷모습과 절두산 성당의 모습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마치 신부님이 한 말씀하시는 듯한..모양새입니다. 천주교 신자라면 익숙해져있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초입입니다. 예수님의 수난을 시간적인 추이에 따라서 되집어 보는 것이지요... 김대건 신부님에 대한 기록이 적혀있는 거대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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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떠난 30가지증거...더 이상 초라해지지 맙시다.노총각&노처녀 2007. 10. 14. 17:36
그 남자,그 여자 아직도 당신을 사랑한다고 믿으십니까? 남들은 뭐래도 둘의 사랑만은 영원할 거라 믿으십니까? 혹시 현실을 부정하는 건 아닌 지..... 아니면 현싥이 두려운것은 아닌지... 헛것에 쓰인 당신의 눈, 적나라하게 벗겨져서 잔인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의 사랑,그녀의 사랑은 떠났을 지 모릅니다. 아니면 애초에 없었을지도 모르죠.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비참합니다. 그러나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항상 비참함과 초라함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이 떠난 증거 30가지, 혹시 당신도? 01. 어느 날 부터 날 보지 않는다. 초점은 멍하니, 먼 산만 바라본다.나와의 만남에 지루함을 느낀다. 02. 누구와 다투면 그는 날 나무란다. 나의 잘못과 나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지적한다. 그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