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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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이상.. 당위와 사실^^세상살이 2021. 1. 18. 19:18
인간의 이성은 오직 자신의 충동과 감정이 친 사고를 합리화하기 위해서 그 힘을 발휘한다. 현자가 있었다. 그는 어느날 광장에서 외쳤다. 이 세상의 평화와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금주를 해야합니다. 그의 연설은 많은 이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양조장과 술판매업에 종사하는이들은 불만이 많았다. 그들은 현자의 연설에 불만을 품고 어느날 대표들을 현자에게 보냈다. 스승이시여 당신의 말씀은 옳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어떻게 합니다. 만일 모든 이들이 술을 마시지 않으면 저희들은 굶어죽을 것입니다. 그러자, 현자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답했다. 걱정하지 말게나. 다들 나의 금주주장에 동의는 하지만, 그것을 지키는 이들은 거의 없으니, 그대들이 밥을 굶은 이유는 없네... 다음에 이 현자는 또 다시 광장에 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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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전혀 이성적이지 않다. 인간은 오로지 감정에 충실한 존재다.세상살이 2017. 12. 1. 00:07
인간에게 있어서 변덕은 일상이다,인간에게 있어서 감정적인 반응은 자연스러운 것이다.오늘 만났던 이가 했던 말을 내일 뒤집는다 해도,서운해하지마라.극히, 자연스럽게 보통의 인간상을 보여주는 것이니까...오늘 했던 이야기를 누군가가 다음에 만났을 때 뒤집는다고해서 울컥할 필요도 없다.그 역시 인간의 본성에 충실한 것이다.그러니 인간에게 있어서 충실함과 의리는 그야말로 희귀아이템이고 진귀한 보석이다.인간의 대단한 주특기는 자신의 감정적인 태도를 너무도 이성적으로 포장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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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감성 그리고 타당성, 사실은 전현 사실이 아닐 수 있다.세상살이 2014. 10. 30. 11:20
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수한 선택의 순간에 접하게됩니다. 많은 정보와 다양한 지식을 갖추게 되면 우리의 보다 옳바르고 타당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정보에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많아진 현대인들은 보다 현명한 선택, 바람직한 선택을 할 수 있고, 실제로 그 선택이 이루어진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인간들은 이성적이지만, 다분히 감성적이고 충동적인 선택을 또 다른 일상으로 여깁니다. 물론 본인들은 절대적으로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지름신도 존재하고 충동구매도 존재하고, 쇼핑중독등도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여기 하나의 사례를 봅시다. 몇 년 전에 포지어라는 이름의 2살된 개가 승무원들이 포기한 유조선을 타고 태평양에서 홀로 3주를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은 그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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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살자. 개의 삶을 무시하지마라. 개보다 못한 인간들은 널려있다. 개와 같은 삶은 철학적인 삶이다.세상살이 2011. 11. 28. 10:11
개의 삶을 무시하지마라. 개와 같은 삶을 산다면 인간은 삶의 고민의 상당부분과 질병의 대부분을 잊고 지내게 될 것이다. 개는 현실에 충실하다. 그래서 현재의 상황에 대한 그들의 집중력과 만족감은 인간이 정말로 배워야 할 대상이다. 개는 밥을 먹으면서 고민을 하지 않는다. 인간은 밥을 먹으면서도 다른 생각과 고민 그리고 막연한 불안감에 젖어 살면서 각종 위장병과 질환에 시달린다. 물론 고민이 해결해주는 인간사의 문제는 없다. 그저 몸과 정신만 축날 뿐이다. 고민은 답이 아니다. 해결책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이런면에서 개들의 순간집중력과 상황집중력은 인간이 본받아야 할 중요한 삶의 교훈이다. 개들은 잠을 잘때도 정말 편하게 잔다. 그리고 잘 일어난다. 인기척에도 그리고 다시 잠들기를 할 수도 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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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하나의 생명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아났지만, 그 생명속에 내포된 씨앗은 그 무게와 가치가 다르다.반드시해라 2011. 11. 19. 10:15
신은 그 씨앗안에 무한한 가능성을 심어놓으셨지만, 인간은 자율의지에 따라서 스스로 그 씨앗의 발아시켜야 한다. 그에 따라서 삶의 질과 인간의 질은 달라지고, 같은 공간에서 호흡을 하고 산다고 할지라도 그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크고 바다와 물한방울 만큼 차이가 있다. 결국, 인간은 개개마다 질적인 차이가 인간의 눈에는 존재한다. 얼마전 어린이를 구하다가 대신 숨진 한 포항공대생에 관한 이야기로 이글은 그의 동생이 쓴 글입니다. 우리 형은 언청이였다. 세상에 태어난 형을 처음으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어머니의 따뜻한 젖꼭지가 아니라 차갑고 아픈 주사바늘이었다. 형은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받아야 했고 남들은 그리 쉽게 무는 어머니의 젖꼭지도 태어나고 몇날 며칠이나 지난 후에야 물 수 있었다. 형의 어렸을 때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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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비뀔까. 사람의 본질은 언제 결정되는가. 사람의 심성은 한번 정해지면 절대로 그 변화를 꾀할 수 없는가.힘이되는글 2011. 6. 14. 10:36
감동 스토리 "자살에서 천상으로" 누가 로또 2등에 당첨될 줄 상상이나 했겠는가?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가장 두 명이 로또 당첨되고, 이를 둘러싼 미담이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달27일 한강대교 북단 다리 아치위에서 시작됐다.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김씨(38)는 이날 자신의 처지를 비관, 자살을 위해 한강대교 다리 아치위에 올라갔다. 마침 자살을 기도하던 박씨(38세)(영등포구 대방동)를 만났다. 그러나 주민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용산경찰서가 긴급 출동해 1시간 만에 자살소동은 종료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난해 8월 건설업을 하는 친구 원씨(37)의 보증을 섰다가 3억원의 빚을 떠안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박씨는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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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진실을 말한다. 위기는 당신과 당신 주변인들의 삶에 대한 태도와 인생관을 보여준다.힘이되는글 2011. 5. 27. 10:55
부적절하고 잘못된 행동, 그리고 어설픈 행동들을 스트레스, 질병 때로는 일시적인 감정조절의 실패로 돌리고 싶어한다.일반인들은 가끔은 이러한 변명이 사실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상황과 맥락이 한 사람의 성격의 장(단)점을 드러내게 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 손해가 있을 수 있는 순간에서 인간은 자신의 본성을 자신도 모르게 표출한다. 만약, 당신이 위기와 스트레스 그리고 좌절감 때로는 질병의 순간에 처해본적인 있다면 그 당시를 비디오 보듯이 한 번 회상해보라. 그 때 드러난 당신의 삶에 대한 태도, 타인에 대한 태도 그리고 상황에 대한 태도가 바로 당신의 본질에 가까울 것이다. 또한 누군가가 바로 위와 같이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면, 지켜보라. 그들의 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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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침과 참견은 하지 아니함만 못하다. 필요한 것을 필요한 시점에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은혜와 배품을 상대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억울해 하지마라. 인간이기 때문이다.세상살이 2011. 3. 9. 23:17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 필요성을 판단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만일, 누군가를 돕고자 한다면 어떤 식으로 어떤 시기에 돕는 것이 바람직한가... 조심해라. 우리의 속담에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면 보따리내노라고 한다는 것이 있다. 의외로 일상에서 이러한 상황을 우리는 많이 접한다. 그러면 이것은 누구의 잘못인가? 오지랍이 넓은 당신의 문제인가? 아니면, 은혜를 모르는 상대방의 문제인가? 중요한 것은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를 표현하며 상대의 도움에 진실어린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은 아주 높은 소양과 품격이 필요한 것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하나의 정원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 정원을 그냥 방치하면 분명히 잡초가 무성하고 길고양이들과 다양한 조류와 무지몽매한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