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과 인생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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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질투와 삶의 진실, 시기질투와 삶의 파괴, 시기질투와 삶의 무의미세상살이 2011. 1. 22. 22:01
질투 한 농부가 염소와 나귀를 기르고 있었다. 주인은 무거운 짐을 묵묵히 잘 나르는 나귀를 매우 사랑했다. 염소는 주인의 이런 태도가 못마땅했다. 염소는 시기와 질투를 느껴 나귀를 해칠 계략을 꾸몄다. "나귀야, 너처럼 불쌍한 동물도 없을 거야. 주인은 네게 힘든 일만 시키니 이런 억울한 일이 어디 있겠니. 내가 한 가지 꾀를 가르쳐주지." 염소는 나귀의 귀에 입을 대고 속삭였다. "짐을 싣고 개울을 건널 때 자꾸 넘어지렴. 그러면 주인은 네 몸이 쇠약한 줄 알고 다시는 힘든 일을 시키지 않을 거야" 나귀는 개울을 건널 때 일부러 계속 넘어졌다. 주인은 평소 건강하던 나귀가 넘어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서 의사를 데려왔다. 의사는 나귀의 기력이 약해졌으니 염소의 간을 먹이면 금방 낫는다고 일러주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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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둥글고 행복하고 따스하게 사는 법, 인생에서 정답은 없다지만, 무수한 답들이 존재한다.세상살이 2010. 11. 9. 11:26
인생을 둥글게 사는 방법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 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 이러면서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후회의 한숨을 쉬겠지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요 어디를 향해 이렇게 바쁘게 갈까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결국 나는 나 우리 속의 특별한 나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 고통, 갈등, 불안, 허전함은 모두 나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만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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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에서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는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세상살이 2010. 8. 25. 10:43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아내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요. 화가 나는 순간 앞뒤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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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을 알기위해서는 사람들의 진실을 볼 수있어야 하고반드시해라 2010. 3. 2. 10:09
타인의 사고 저너머에 있는 진실을 알수있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냉정하게 파악하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영혼의 아름다움 ! 요하네스 부어스 지음 150년 전 아르스 마을의 비안네 신부는 악의 위협적인 세력에 대해 그 어느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가끔 그는 한 죄인이 와서 스스로 죄를 고백하기도 전에 미리 예언자적인 눈으로 그의 영혼의 밑바닥까지 꿰뚫어보고 그의 죄가 어떤 것인지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악에 대한 그의 경험들은 그로 하여금 악마가 무시무시한 세력으로 인간을 공격한다는 느낌을 가지게 했습니다. 그의 다음과 같은 말은 이러한 경험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바다 저 밑바닥의 조개처럼 숨겨져 있는 순수한 영혼, 이 영혼의 아름다움은 어느 날엔가 영원의 태양 빛을 받아 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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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타협하지 마라.반드시해라 2010. 1. 27. 10:25
글/법정스님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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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처음에는 의욕으로 보이지만 결국 절제되지 못한 욕심은 저주가 된다.반드시해라 2010. 1. 22. 10:22
욕심은 처음에는 작은 눈덩이처럼 생의 즐거움이나 계절감의 표상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제되지 못한 욕심은 그 자체의 힘으로 주위의 모든 것을 앗아가는 무서은 저주가 된다. 너무나 커져서 굴릴 수 없는 눈덩이 처럼..... ♣~욕심 많은 꿀 돼 지~♣ 옛날 옛날에 꿀이 많이 나는 마을이 있었는데, 이 마을로 욕심 많은 사또가 새로 왔어 사또는 사람들에게 꿀을 가져오라고 했어. "꿀을 가져와라. 달디단 꿀을 가져와라." 사람들은 꿀을 사또에게 갖다 바쳤어. 사또는 날마다 달디단 꿀을 먹어, 입에는 꿀이 늘 잔뜩 묻어 있었어. 사또는 욕심이 너무 많아 꿀을 더 가져오라고 했어. "꿀을 가져와라. 달디단 꿀을 모두 가져와라." 사람들은 사또에게 꿀을 바치거나, 꿀이 없으면 돈이나 옷감을 갖다 바쳤어. 어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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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라.반드시해라 2009. 12. 12. 14:57
빈들에 서서 나는 지금 가을 걷이가 끝난 빈들에 서 있습니다. 눈을 들어 빈들을 보면서 나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나의 부끄러운 모습들을 떠올리며 새로운 것을 깨닫습니다. 나는 지금 빈들에 서서 욕심이 가득찬 내 모습을 떠올립니다. 빈들은 곡식이 없어도 습기를 머금고 촉촉해 있는데, 나는 지금 가진것이 없다고 마음까지 메말라 있습니다. 나는 지금 빈들에 서서 욕심이 가득 찬 내 모습을 떠올립니다. 빈들은 이렇게 모든것을 내놓고 자신을 비우고 있는데, 나는 나이가 들면서 욕심도 함께 늘어나 만족과 감사를 모르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나도 빈들처럼 욕심을 버리고 지금의 모든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빈들에 서서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내모습을 떠올립니다. 빈들은 이렇게 내년의 소득을 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