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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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무리, 박수칠 때 떠나라, 관심과 배려도 이제는 끝이다, 떠나주는 것이 침묵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다.세상살이 2010. 12. 18. 22:18
★ 아름 다운 마무리 -법정스님- ★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이다. 내려놓음은 일의 결과, 세상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뛰어넘어 자신의 순수 존재에 이르는 내면의 연금술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채움만을 위해 달려온 생각을 버리고 비움에 다가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고 그 비움이 가져다 주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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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기에 우리는 서로를 용서하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몸짓이 있어야 합니다.힘이되는글 2010. 12. 15. 10:51
♣ 한 번만 더 손 잡아 주세요 ♣ 부질없는 말 한마디에 작은 손짓 하나에 평범한 무관심에 우리의 가슴이 헝클어지고 마음이 아프도록 쓰리게 합니다 혹 그리 할지라도 당신의 넓은 가슴으로 한 번만 더 손 잡아 주세요 당신의 아픈 마음을 남들은 알지 못하기에 오해와 갈등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 수 있는 아량이 있다면 얼어붙은 가슴도 포근한 사랑으로 녹일수 있을겁니다 단절은 쉬워도 화해는 어렵고 등 돌리기는 쉬워도 또 다시 만나기는 참으로 힘이 듭니다 등 돌리고 단절하기 전에 따뜻한 손 잡아 보세요 원한을 쌓아 어디에 쓰렵니까 - 좋은 글 중에서 - 수없이 많은 이들과 만나고 헤어지면서 우리는 삶의 길을 내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을 모면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세상은 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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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함께 일수도 있고 여럿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각자 자신의 몫이 있다.세상살이 2010. 12. 8. 10:32
스스로를 서게 하고 스스로를 넘어뜨리는 것도 사실은 자신이다. 덤비는 적은 물리치되 일부러 적은 만들지 마라. 가끔 통화하는 친구가 있다. '요즘 어떠냐?' '응,좋다!' 그 친구는 언제나 대답이 긍정적이다. 부자는 아니지만, 마음만은 어느 부자 못지 않게 여유롭다.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하면,누가 도와주는가. 자신만 초라해질뿐이다. 세상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는 사람에게만 공평하게 보인다. 잘난 자식은 자랑하지 않아도 잘난 자식이다. 부자는 자랑하지 않아도 부자라는 사실에는 변함없다. 성공은 환한 대낮에 다가 오지 않는다. 어둠속에서 꾸준히 노력해서 노하우가 쌓이면 모르는 사이에 슬그머니 곁에 다가와서 미소 짓는 것이 성공이다. "나보다 못난 사람은 없다."(모셔온 글) 미소만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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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대박은 다르다. 자신속에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은 희망과 열정의 구체적인 모습이다.힘이되는글 2010. 11. 25. 10:24
단지 막연한 환상과 몽상속에서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일들을 떠올리고 혼자 즐기는 것은 위험한 자포자기의 또 다른 모습니다. 희망을 잃지마라, 그러나 망상이나 몽상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포기한 인생을 살지마라. 대박을 바라는 사람에게 대박은 없다. 희망속에서 노력하는 삶속에서 행운은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행운은 노력이 품고 있는 씨앗이기 때문이다. 우유에 두마리의 개구리가 빠졌다. 한 마리는 자포지가했고 이내 익사했다. 다른 한 마리는 포기하지 않고 탈출을 시도하면서 끊임없이 발버둥을 쳤다. 그래서 우유는 치즈가 됐고, 이내 탈출하여 새로운 삶을 살수 있었다. 그렇다. 인생이란 불가능하게 보일지라도 가능한 무엇인가에 의해서 점으로 이어진 하나의 이야기다. 막연한 결과는 없다. 오히려 지나치게 이른 행운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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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버리면 행복해진다. 나누고 주면 즐거원진다. 돈은 항상 어두운 그림자와 함께 동행한다.세상살이 2010. 11. 20. 10:41
세월과 인생 / 법정스님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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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색, 사랑은 색과 향이 있는 살아있는 생명체이다.노총각&노처녀 2010. 11. 14. 19:09
* 어느 노부부의 서글픈 사랑...♣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야 당신이란 사람은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도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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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아주 작은 하나에서 시작됩니다.세상살이 2010. 11. 10. 11:19
모든것은 하나부터 시작합니다.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 할 수 있고,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습니다. 한 송이 꽂이 꿈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가를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의 차이를 가져다 줍니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입니다. ---모셔온 글--- 이 세상의 많을 일들과 사건사고들 그리고 삶의 다양한 반전들이 하나에서 시작되고 그 하나의 우연같은 필연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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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주는 삶의 의미반드시해라 2010. 11. 7. 11:41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매일매일 따라다니며 그의 곁을 지켜주는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림자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그의 곁을 지켜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주었고 그림자는 말없이 그에 곁을 지켰습니다. 어느날, 질투가 많은 바람이 그의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 "왜 그림자에게 잘해주세요?" 그러자 그는 "그림자는 항상 내 곁에 있어주기 때문이지..." 하고 말했습니다. 바람이 다시 말했습니다. "핏... 그게 아니에요... 그림자는 당신이 기쁘고 밝은 날만 잘 보이지 어둡고 추울때는 당신 곁에 있지 않았다구요.. " 생각해보니 바람의 말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가 힘들고 슬플고 어두울 때는 항상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던거였어요. 그는 화가 났습니다. 그러고는 그림자에게 다가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