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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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고 시간도 간다. 그러나 변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인생의 참의미라고 생각한다.세상살이 2011. 8. 25. 09:36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 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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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아주 작은 차이가 삶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삶에 있어서 사소한 것은 없습니다.반드시해라 2011. 8. 24. 10:47
1%의 행복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유명상품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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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고 거리가 중요하다.세상살이 2011. 8. 12. 20:11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가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 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굳이 세상과 발 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욕심을 타이르면서 천천히 가자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인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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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는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 모방은 자살행위이다.힘이되는글 2011. 8. 10. 10:44
과일같은 향기이고 싶다 세상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삶의 모습 또한 각양각색 이겠지요. 삶의 향기 또한 갖가지 일테고요. 가끔 그대가 뿜어내는 삶의 향기는 어떤 빛깔일까? 무슨 내음이 날까? 또 당신에게 전해지는 내 삶의 모습엔 어떤 빛깔의 향이 배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비록 서로를 강하게 유혹할 현란한 빛깔이 아니라 해도 서로를 사로잡을 짙은 향기가 아니라 해도 언제나 당신의 생각 끝자락에 편한 의미로 남을 수 있다면 나, 빛깔 없는 맑은 공기의 향이어도 행복하겠습니다. 그리고 나 언제나 당신 가슴을 잔잔히 스치는 상큼한 과일 같은 향기이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부러우면 지는 것이 아니다. 모방하고 동일성에 치중하면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것이다. 절대로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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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그런것입니다. 우물쭈물하다가는 그냥 흘러가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세상살이 2011. 7. 3. 21:08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 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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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우리가 등한시 하는 것이 오히려 보다 핵심인 경우가 있습니다.힘이되는글 2011. 7. 2. 10:31
말(馬)에 관한 지식이 천하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백락(伯樂)이라는 사람이 어느 날 뒷발질 잘하는 말을 감별하는 법을 두 사람에게 가르치고자 하였다. 그는 두 사람을 데리고 마구간에 가서 뒷발질 잘하는 말을 골라보게 하였다. 한 사람은 말의 앞다리를 살펴보았다. 다른 한 사람은 말의 뒷다리를 살펴 보았다. 뒷다리를 살펴보고 말을 고른 사람이 자기가 고른 말의 엉덩이를 세 번이나 툭툭 쳤는데도 뒷발질을 하지 않자 그는 말을 잘 못 골랐다고 생각한다. 앞 다리를 보고 말을 고른 사람이 말했다. " 그말은 어깨뼈가 휘어져 있고 앞 다리에 종기가 있습니다. 말이 뒷발질을 하기 위해서는 앞다리에 의지하는 법인데 종기가 나 있는 앞다리로는 몸을 지탱 할 수 없기 때문에 뒷다리를 차올리지 못한 것입니다. -한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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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당신을 기다리지 못합니다. 부모님은 당신을 바라볼 뿐입니다.세상살이 2011. 6. 25. 10:37
그래서 아무나 부모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부모는 정말로 진정으로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이 없는 자녀, 사회성이 없는 자녀, 사회적으로 외톨이가 될 아이들이 바로 무자격자 부모로 인해서 태어나고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희생에 대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이들은 결혼도 하지마시고, 부모도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헌것을 더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새벽을 알리는 첫닭이 울면 샛별보고 논밭으로 나가시는 아버지는 일하기를 무척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먼동이 트기 전에 부엌으로 나가시는 어머니 청솔가지 타는 연기에 흐르는 눈물을 닦으시며 육 남매 도시락에 쌀밥을 골라담고 쌀밥보다 꽁보리밥을 더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비지는 우리가 입다 헤어져 버러놓은 옷을 즐겨 입고 우리가 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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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소중해도 놓아야 할 것이있고, 아무리 짜증이나도 가져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세상살이 2011. 6. 21. 10:46
어리석은 나그네 나그네가 강가에 이르렀습니다. 마침 주인없는 나룻배가 있어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었습니다. 그 나룻배가 너무 고마워 나룻배를 등에 지고 여행길에 오른다면 사람들은 그를 어리석다 할 것입니다. 문득 우리를 돌아볼 때, 우리는 버려야 할 것들을 너무 많이 등에 지고 살아가는 나그네가 아닌가 합니다. - 시인 강현미 - 항상 비워야 채워지고, 고마움에 눈물을 흘리는 순간 일체화가 되는 삶의 수많은 만남과 마음들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삶이란 불안과 만족 모두의 순간에 중도를 지켜가면서 삶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는 인생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