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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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공짜처럼 보이는 것 뿐이지. 자신을 다듬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바로 진정으로 공짜없는 인생을 사는 지름길이다.반드시해라 2011. 10. 10. 10:37
공짜는 싫어! 오늘도 어김없이 빈 상자며 빈 병을 현관 문 앞에 내놓자마자 그 할머니는 다녀가신다. 벌써 동네에서 몇 년째 빈 상자와 빈 병 같은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생계를 잇고 있는 할머니, 사실 처리하기도 곤란한 재활용품을 치워주니 고맙다는 생각도 들고 불쌍한 할머니 돕는다는 마음도 들지만 남루한 옷차림의 할머니에게서 지저분함이 묻어올 것만 같아 아이들에게 접근조차 하지 말라고 일렀다. 그런데 딩동! 초인종 소리가 나서 문을 열어보니 그 할머니였다. "무슨 일이세요?" 지저분한 옷과 냄새에 나는 인상을 찡그리고 물었다. "이 거..." 할머니는 만원짜리 지폐 한 장을 까만 손으로 내밀었다. 물끄러미 쳐다보는 나에게 할머니는 "아까 주운 박스 안에 만원 지폐가 있더라구, 이 집 것 같아서..." 정신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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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은 선에서 나오고, 악은 악에서 나온다. 위선을 조심하자. 위선은 선과 악이 뒤바뀔 수 있다는 논리를 지닌 악이다.반드시해라 2011. 9. 23. 10:30
위선의 탄생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자는 악한 곳간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오늘 주님은 왜 이런 말씀을 하실까? 콩 심은 데서 콩 나오고, 가시나무에서 가시가 나오는 것은 너무 자명하지 않은가? 그것은 선한 사람에게서 악이 나올 수 없고, 악한 사람에게서 절대로 선이 나올 수 없는데도 선한 사람이 악한 것을 내놓을 수 있고 반대로 악한 사람이 좋은 것을 내놓을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머리로는 알지만 많은 경우 그러합니다. 그래서 속은 그대로인체 겉으로만 좋은 사람인 것처럼 겉꾸밈 합니다. 위선의 탄생입니다. 이런 착각에서부터 위선은 탄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착각에서 비롯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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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행복하다. 왜냐하면 당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반드시해라 2011. 9. 15. 22:23
월수 15만원… 뼈 부러져도 리어카 끄는 할머니 [조선일보. 이재우 기자] 할머니(76)가 리어카를 끌고 골목길에 들어서자 손자 진원(가명·15)이가 재촉했다. “할머니, 빨리 오라니까. 날씨도 추운데.” 리어카에 실린 박스와 전선뭉치가 할머니 체구의 두 배는 돼 보였다. 방 안에 들어선 진원이는 빨갛게 언 할머니 손발을 이불로 덮었다. 김치와 밀가루를 섞어 만든 ‘김치떡’으로 저녁을 때운 뒤, 할머니와 진원이는 마주 앉아 연필 깎는 칼로 전선 피복을 벗겼다. 1㎏에 4000원 쳐주는 구리선과 1㎏ 30원 하는 폐지를 팔아 버는 수입은 월 15만원. 정부 보조금과 구호단체 ‘기아대책’ 지원금을 합쳐 월 42만원으로 겨울을 난다. 진원이는 6년 전부터 할머니와 단둘이 살았다. 부모가 이혼한 뒤 엄마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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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은 삶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겸손함은 시대에는 맞지 않을지 모르지만, 삶에는 어울리는 요소입니다.힘이되는글 2011. 9. 14. 10:33
♣ 겸손은 모든 미덕의 근본입니다 ♣ 선물을 받으면 자꾸자꾸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세요 그러나 선물을 주었을 때는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 우울의 늪에 빠진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은 위로가 아니라 밝은 웃음입니다 자신을 돋보이려고 기를 쓰는 사람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 오히려 눈에 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있을 때는 눈에 띄지 않지만 없을 때는 눈에 띄는 사람이 되세요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은 사람들을 위한 일인가요 아니면 단지 사랑받기 위한 일인가요? 좋은 친구를 찾기 보다는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십시요 도와 줄 사람을 찾기 보다 도와 주는 사람이 되십시요 아래에 서서 이해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강한 사람일 수록 다른 사람의 아래로 내려 갑니다 겸손은 모든 미덕의 근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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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는 삶속에 눈물은 자신의 탓이다. 친구가 없다고 하지마라. 당신이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준적이 없기 때문이다.세상살이 2011. 9. 14. 10:24
항상 불운이 따르다고 하늘을 탓하지마라. 불운도 어울리는 이들에게만 와서 어울린다. 세상의 불운과 불행도 어찌보면 자신의 삶속에서 만들어 낸 인생의 산물이다. 나이가 지천명이 되면 자신의 과거의 흔적으로 남은 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내스스로 명확해졌다. 삶은 스스로 책임지는 삶의 궤적이라는 것이. 노후의 눈물은 내 탓이로다. 평균 수명이 늘다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 하고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가 불평이다.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자식들을 왕자, 공주로 키운 부모에게 책임이 있다. 자식 키울 때 자식비위 맞추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 부모는 결국 자식들의 하인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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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보다는 실천이 삶의 바꾼다. 행운과 행복한 기운이 깃든 사람들의 특징은 운에 절대로 의존하지 않고힘이되는글 2011. 9. 10. 09:58
현실의 자신의 삶에 충실하면서 항상 깨어있고, 실천하는 데 익숙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이 인생안에 행복과 행운이 안착하도록 도와준다. 예전에 한 왕이 거대한 도로를 건설하도록 하였다. 그가 대중들에게 도로를 전면적으로 공개하기 전에, 그 왕은 누가 그 도로를 가장 잘 여행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대회를 개최하였다. 정해진 날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막대한 상금도 걸려있다는 소문도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좋은 마차를 가지고 왔고,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양발을 사용하거나 노새를 사용하였다. 하지만, 그들이 가는 어느 장소에는 도로의 중앙에 거대한 바위 무더기가 놓여있었다. 간신히 피해서 갈수는 있었지만, 사람들은 하나같이 여행길을 가는데 불편하다고 불평을 하였다. 여행일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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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지 않은 것을 나누자고 제안하고 열변하기는 쉽다. 그러나 내것을 나누기를 어렵다.세상살이 2011. 9. 7. 10:25
막상 내가 세상의 다양한 문제들과 만났을 때 이성적이면서 이타적인 결정을 내리기는 어렵다. 남의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이성적이면서 냉정할 수 있음에도. 프랑스 시골 마을에서 생긴 일 글 : 김수환 추기경님 프랑스의 여류 문학가 시몬느 보부아르가 한 이야기 입니다. 어느 시골 마을 주민들이 낙후된 마을을 발전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회의를 열었습니다, 토론 끝에 각자 재산의 일부를 희사해 마을 공동 재산을 마련하자는 데 합의를 했습니다. 한 사람이 일어나 "마차 두 대를 가진 사람은 한 대를 내놓자"고 제안했습니다. 마을 대표가 이를 투표에 부친 결과 주민들은 만장일치로 찬성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이 "마차가 있어도 말이 없으면 안 되니, 말 두 필을 가진 사람은 한 마리를 내놓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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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사랑과 조용한 관심, 조용한 배려와 조용한 머무름, 조용한 성공과 조용한 삶의 마지막세상살이 2011. 9. 6. 10:09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아침에 상쾌한 바람과 한낮의 밝은 햇살과 어두운 밤에 찾아오는 곤한 잠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지저귀는 새 소리를 듣고, 붉게 물드는 노을을 보면서 내 마음에 평화가 흐르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손길과 친구의 허물없는 격려와 한 이성에게서는 끊임없는 설레임이 전해져 옵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내 의지가 아닌데도 나쁜 길로 들어서지 않고 늘 좋은 길을 향해 서 있는 내 모습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며 맡은 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