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가치와 당신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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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당장 하십시오. 이제 당신의 삶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반드시해라 2012. 5. 15. 09:51
많은 이들은 살아가면서 하지 못한 일보다는 했던 일들을 더욱 더 마음아파하고 아쉬워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수의 생각과는 달리 실제로 정반대의 인생패턴이 존재한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글로비치와 매드백은 사람들이 일정한 연령에 도달해서 그들의 삶을 회상할 때 그 정반대의 패턴을 얻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삶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을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등과 같이 우리가 할 수는 있었지만, 하지 못한일에 대해서 더욱 많은 후회와 회한을 보인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후회는 놓친 교육 기회, 순간적으로 인식하지 못했던 다양한 기회들, 친구나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 때로는 과감하게 도전을 해보지 못한 것, 제대로 된 취미생활을 해보지 못한 것 등... 지나고 나서보면 여행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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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고 하는 것일까 모르고 아는 것처럼 하는 것일까. 우리가 가는 길은 진정으로 우리가 가야하는 길일까. 아니면 가서는 안되는 길일까.세상살이 2012. 5. 13. 09:49
3분 테스트 .. - 시간의 향기, 윤소영 성당에서 피정(避靜)을 갔을 때의 일이다. 프로그램 첫머리에 한 수녀님께서 자리에 모인 우리들에게 시험지를 나누어 주며 3분 안에 풀라고 하셨다. 받아 보니 맨 위에 ´끝까지 다 읽어 보고 문제를 푸시오´라고 쓰여 있고 그 밑에 꽤 많은 문제들이 이어졌다. 수녀님은 초시계를 꺼내 〃5초, 10초〃 하며 시간을 재기 시작했다. 문제라는 것이 고작 숫자를 쓰라거나, 동그라미를 그리라거나, 이름을 거꾸로 써 보라는 등 피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듯한 것들이었지만 누구 하나 의문을 제기하거나 투덜거리는 사람이 없었다. 째깍째깍 초침 소리를 의식하며 모두들 최대한 빠르게 연필을 움직일 뿐이었다. 3분이 다 되어갈 무렵 여기저기서 〃어머나!〃 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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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흐르는 물이다. 흘러가야 한다. 그리고 성숙되야 한다.반드시해라 2012. 5. 13. 09:42
그러나 사실 나이를 거슬러서 젊고 멋지게 사시는 어르신들도 있지만, 나이와 무관하게 성숙되지 못한 어르신들도 있다. 중요한 것은 흐르지 않고 버티어 봤자. 돌아오는 것은 자신에 대한 자책과 주변의 비난어린 시선뿐이다. 나이를 먹어가면 많이 듣고 보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하며 다른 사람의 삶에 해악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것을 나이값이라고 생각한다. 노점상 아줌마의 아픈 하루 "할아버지 이젠 그만 집으로 가세요." "뭐라? 이 에미나이가 뭐라노?" "할아버지 벌써 몇 시간째예요? 저 장사하게 이제 그만 가주세요. 네?" "싫어 안가! 아니 못 가! 내 돈 내고 내가 정당하게 사먹고 싶다는데 왜 못 팔겠다는 것이야 응? 200원은 돈 아니야?" 위 대화 내용은 알콜 중독증세를 보이는 동네할아버지와 나의 대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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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는 삶이 주는 삶의 의미, 행복은 절제와 반성 그리고 나눔에 있다.세상살이 2012. 5. 7. 09:50
마음을 돌아 보게 하는 글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기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일에 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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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만이 불평등을 지고 태어난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지표일 것입니다.힘이되는글 2012. 5. 6. 09:55
나는 어릴 적에 유난히 말이 느려 놀림을 많이 받았습니다. 수줍음이 많은 탓도 있지만 엄마가 선천적으로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없는 분인 까닭도 있습니다. 사실 나를 키운 분은 친엄마가 아니라 고모예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아빠는 고모를 등에 업고 신문과 우유를 배달하며 사셨다더군요. 동네 아이들이 말 못하는 고모를 아무리 놀려도 아빠는 골목에서 보란 듯이 고모와 고무줄놀 를 해 준 자상한 분이셨대요. 그러던 어느 새벽, 막노동 일을 하러 나간 아빠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을 때, 고모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대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모와 어린 나를 두고 친엄마가 집을 나가 소식을 끊자, 고모는 내게 농약을 먹이려고 했지요. 모진 세상살이를 헤쳐 갈 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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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가 쌓여서 인생의 지혜가 될수 있습니다. 딱 한번을 실수를 하고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성자가 될 수 있습니다.세상살이 2012. 3. 24. 16:48
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순간 당신의 삶은 그 실수의 타성에 젖게 되고 그 실수자체가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한 번 일어난 일은 반복되지 않을 가능성은 아주 높습니다. 수많은 후회와 회한이 뇌리게 각인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복된 일은 반드시 또 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그 반복될 잘못이 인성이 되고 성격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10초 동안 저지른 죄 그리고 평생의 속죄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고 있으면 저도 멍하니 방바닥에 누워 울어 버립니다. 기저귀도 갈아주고, 젖도 먹이고,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습니다. 저는 이제 고작 23살입니다. 아직 펼치지 못한 꿈이 많이 남아 있는데 엉겁결에 애 엄마가 되어서 이렇게 살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나 처량하고 힘이 듭니다. 야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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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향기는 무엇일까.반드시해라 2012. 3. 18. 09:38
가장 오래 가는 향기.. 어느 아름다운 날, 한 천사가 하늘에서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 그는 자연과 예술의 다양한 광경들을 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서, 그는 금빛 날개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빛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여기 왔던 기념으로 무엇을 좀 가져 갈까?" "저 꽃들은 얼마나 아름답고 향기로운가! 저것들을 꺾어서 골라 꽃다발을 만들어야겠다." 시골집을 지나가며, 열린 문을 통해 누워 있는 아기의 미소를 보고는그는 말했다. "저 아기의 미소는 이 꽃보다도 아름답다. 저것도 가져가야겠다." 바로 그때, 소중한 아기에게 잘 자라고 입맞추며, 그녀의 사랑을 샘물처럼 쏟아 붓는 한 어머니를 보았다. 그는 말하였다. "아! 저 어머니의 사랑이야말로 내가 모든 세상에서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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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길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이 길을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우리길을 가야합니다.힘이되는글 2012. 3. 7. 09:36
우리는 많은 흔적들을 남기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흔적들은 시간과 더불어서 빗물에 씻겨갑니다. 삶을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은 두가지 종류의 인간들입니다. 1.지나치게 남을 의식하는 사람들. 삶은 자신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남을 의식하고 남이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할 것인가에 집착하면서 자신만의 자율적이고 개성적인 삶을 포기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의복이나 취향 하다못해 드라마나 사소한 취미문화에 이르기 까지 따라쟁이의 삶을 살면서 무난하게 존재하는 기성문화나 흐름에 편승해서 살아가는 좀비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불쌍한 이들입니다. 이들은 껍데기 인생을 살고 있는 존재이고, 삶속에 기쁨보다는 남과 다르게 보일까봐 불안감이 보다 많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2.지나치게 제멋대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