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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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카의 천국...허풍이 통하는 사회.세상살이 2007. 10. 15. 18:32
지금도 도심변두리에서 심심하지 않게 목격되는 뻥튀기 아저씨들 .. 구수한 쌀냄새와 포근한 인심,넉넉한 웃음이 우리의 향수를 자극합니다.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는 일상에서 뻥카라는 말을 많이하고 부지불식간에 듣기도 합니다.어떤 게그 프로그램의 인기 대사중에는 "뻥치지마 그런게 어딧어!" 라는 말과같이 뻥이라는 말은 과장과 거짓의 교묘한 비빔인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입증되지 않은,증명할 수 없는 뻥들이 난무합니다."내가 왕년에....."....동네 백수어르신의 귀여운 여담 모드"원래 우리집이 만석꾼이 었는데...큰 아버님이 사업하신다고...."... 과거 희화형 모드"우리 아버님이 머리를 좋으셨는데 집안 형편상 제대로 교육을 못받으셔서 .. 우리 집안이..."...유아적인 코미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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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잘 해야한다.반드시해라 2007. 10. 15. 14:01
당신이 내게 와서 아픔이 있어도 참아 주었고 슬픔이 있어도 나 보이는 곳에서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와서 고달프고 힘든 삶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도 내가 더 힘들어 할까봐 내색 한번하지 않고 모질게 살아 주었습니다 돌아보니 당신 세월이 눈물뿐입니다 살펴보니 눈가에 주름만 가득할 뿐 아름답던 미소는 간 곳이 없습니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슬퍼하면 모두가 당신 탓 인양 잘못한 일 하나 없으면서 잘못을 빌던 그런 당신이였습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살아 왔겠습니까 당신이 없었다면 나의 삶이 있었겠습니까 이 모두가 당신 덕분입니다 오늘이 있게 해준 사람은 내가 아닌 당신이었습니다 오늘 내가 웃을 수 있는 것도 당신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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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떠난 30가지증거...더 이상 초라해지지 맙시다.노총각&노처녀 2007. 10. 14. 17:36
그 남자,그 여자 아직도 당신을 사랑한다고 믿으십니까? 남들은 뭐래도 둘의 사랑만은 영원할 거라 믿으십니까? 혹시 현실을 부정하는 건 아닌 지..... 아니면 현싥이 두려운것은 아닌지... 헛것에 쓰인 당신의 눈, 적나라하게 벗겨져서 잔인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의 사랑,그녀의 사랑은 떠났을 지 모릅니다. 아니면 애초에 없었을지도 모르죠.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비참합니다. 그러나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항상 비참함과 초라함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이 떠난 증거 30가지, 혹시 당신도? 01. 어느 날 부터 날 보지 않는다. 초점은 멍하니, 먼 산만 바라본다.나와의 만남에 지루함을 느낀다. 02. 누구와 다투면 그는 날 나무란다. 나의 잘못과 나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지적한다. 그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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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당신-아내에게 감사해라.반드시해라 2007. 10. 14. 13:45
섬세한 당신 망가진 그릇들을 주워 모으며 정작 좌절과 한숨을 지을 때지만 왠지 가슴속 깊이에서 수정같이 맑음이 시작됨은 왠 일입니까? 평소 당신은 언제나 나의 힘이고 나의 인생에서 안내자였습니다. 눈망울만 껌벅이며 나를 쳐다보던 당신... 당신의 기백이 없어도 당신이 뿌린 용기가 소멸되었다 해도 저는 당신의 지금으로 실망치 않습니다. 지난 번 당신이 통곡할 때 당신의 등 뒤에서 이미 저는 당신 어금니를 무는 모습을 보았거든요. 당신이 돌아서서 일어설 때 그 옆에 달맞이꽃이 웃는 것을 보았거든요.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뜨거운 열정의 모습을...요 더 자주 느끼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섬세한 관심을...요 더-욱 소유하고 싶습니다. 당신과의 그 찬란함을...요 - 소 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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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풀이문화세상살이 2007. 10. 14. 13:35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강아지 배때기"의 일화가 전통이 되어 내려오고 있습니다. 현감이 화가나면 이방에게 화풀이하고,이방은 아래아전에게,아전은 다시 마누라에게 화풀이를 했습니다.그러면 마누라는 며느리에게,며느리는 괜한 강아지 배때기를 걷어차는 것으로 화를 전가시켰습니다. 어느 한 나라나 집단의 내부에서 정책적.경제적으로 불만이나 분노가 생기면 그것을 엉뚱한 데 전가시켜 발산시킬 "강아지 빼때기"를 만들 필요가 있었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꽤 오래전 미국 남부에서 불황이 길어지면 흑인에의 私刑 [ 사형 ]이 부쩍늘고 독일 중산층의 불만을 나치스가 유태인 증오나 학살을 통해서 전가시킨 사실은 널리알려진 내용입니다. 관동대지진때의 한국인에 대해서 각종 사악한 소문-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넣어다느니,조선인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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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자는 죽음에 이르는 병을 만나게 된다.세상살이 2007. 10. 14. 12:56
한국인은 어린시절부터 인내심과 참을성을 선비?의 미덕이라고 배워왔다.모든 사람이 선비가 될수는 없지만 여하간 우리는 양반가문이라는 허울속에 참는법을 익히게된다.그러다보니 말도않되는 부당한 일도 어른이 하는 말이거나 행위이면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사실을,우리안에 사회화시키고 큰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요받는다.그래서 성인끼리의 다툼에 있어서도 나이가 연배나 직급이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된다. 그러나 참는 것은 특히 부당하거나 억울한 일에 대해서 위신이나 체면 더나아가 상대를 배려해서 참는것은 병을 자신의 몸안에 키우는 것이며 내안에 있는 좋은 본성을 악마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참지마라. 폭발시켜라 그리고 부당한일은 앞뒤가리지 말고 차라리 대들어라..그리고 따져라.그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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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다면 .. 이렇게 하시기 바랍니다.세상살이 2007. 10. 14. 12:28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해지고 싶다면 그 목적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듯이 내 마음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간수할 것은 간수해야 하는것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칭찬의 말 등은 간직해도 좋지만, 필요도 없는 비난이나 고통의 기억은 쓰레기나 잡동사니 치우듯이 과감하게 버리는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 합니다..." ----------------------------------------------------------------------- 행복하시기를 원하시면 자신을 비우는 습관을 갖기 바랍니다. 그래야 행복이 그 빈공간을 채울수있을 테니까요.. 행복은 비울수록 차고 차고 넘치면 다른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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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되는 글을 모아보았습니다. - 힘든시기에 한번쯤 기억해봄직합니다.힘이되는글 2007. 10. 13. 12:14
선현의 말씀 명사의 말속에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비밀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세상의 진리는 바닷가의 자갈처럼많지만 그것을 집어서 나의 것으로 하는 사람은 드물다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듯 합니다. 수많은 선지자들의 인생의 비밀을 우리가 금과 옥조로 여길지 여부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의 문제이겠지만 그들의 말한마디 한마디에는 정말 삶의 정수가 살아숨쉬는 듯 합니다. 인생에서 모험이 주는 위태로움에 대해서 강조하지 말고,인생에서 모험을 하지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는 자신의 소극성과 바보스러움을 한탄해야 합니다. 해변을 떠나기를 두려워하는 자는 절대로 새로운 바다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해변의 낮은 모래턱에 앉아서는 결코 고래를 만날수도 잡을수도 없습니다. 이제 시간이 없습니다. 사소한 무엇이라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