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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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당신은 세상의 인연을 믿으십니까... 저는 믿습니다. 그것도 간절한 인연을......세상살이 2024. 6. 8. 14:42
누군가와의 자연스러운 만남은 당신에게 소중한 인연이 됩니다.인연은 미풍처럼 다가와서 공기처럼 머물다가낙옆처럼 떠나갑니다. 그러나 당신이 주시는 글과 그 안에스며있는 따사로운 사랑을 통해 나는 당신의아름다운 모습과고운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당신이나에게 배려하는 예쁜 마음을읽을 수 있습니다.보이지 않고 들을 수 없는 먼 곳에 있다 해도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때론순박하고 거짓 없는 대화 속에서로의 생각을 맞추어 가면서 진실한사랑을 키울 수 있는 이러한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배려해 주시는당신에게 진정 감사함을 드립니다.언제부터인지기억은 나지 않지만 당신을 통해싹티운 정을 좋은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으로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비록그대로부터 알게 된 글이지만 그대를사랑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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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 황당한 이야기:겸손한 삶이 그립습니다.세상살이 2023. 9. 15. 18:34
성서에 의하면, 이 세계는 엿새째 되는 날에 완성되었는데 그 마지막 날인 여섯째 되는 날에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인간이다. 당신은 그 의미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탈무드]에 의하면, 한 마리의 파리조차도 인간보다 먼저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인간은 결코 오만해 질수가 없다. 이것은, 인간이야 말로 자연에 대하여 정말로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 환경을 파괴하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괴롭히면서 인간은 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합니다. 신은 인간에게 오만과 독선이 아닌 겸손과 배려를 원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오만과 독선 그리고 안하무인의 사고는 반드시 그 댓가를 지불받는 다는 사실을...... 각종 자연재해, 과한 환경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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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은 당신은 좁은 세상으로 인도하고 당신을 불행하게 만듭니다.세상살이 2014. 5. 1. 19:02
편견은 색안경과 같다 사소한 것을 보고 함부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섣불리 사람들을 판단할 뿐만 아니라 편견을 갖곤 합니다 처음 가졌던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판단의 오류도 느낄 때도 많습니다 깊은 산 속에서 나무의 수를 헤아린다 해도 결코 나무의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바라볼 때, 나무가 몇 그루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조급한 판단으로 소중한 인연이 될 사람을 잃어버리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그런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해서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편견은 커다란 부분을 보지 못하게 하는 색안경과 같습니다 편견을 버리기 위해서는 사소한 부분까지 깊이 꿰뚫어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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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혹시 당신은 소심함과 열등의식으로 인해서 공격적인 사고의 자존심이라는 동물을 키우고 있지는 않습니까.세상살이 2012. 7. 17. 09:54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 옵니다♡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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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보여주세요. 그리고 기다리세요반드시해라 2012. 6. 8. 11:44
아빠의 흙 묻은 바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아버지는 일당 오만사천 원을 받는 건설현장의 일용직 근로자입니다. 내가 막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아버지는 우리 학교 옆 아파트 공사현장에 일터를 잡으셨습니다. 막내딸과 가까운 곳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시면서요. 그런데 철없던 막내딸은 그날부터 졸업하는 날까지 단 한 번도 정문으로 다니지 않았습니다. 중학교 졸업식 날도 일하느라 어머니아버지가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못난 딸은 내심 안심했습니다. 그 뒤 고등학교를 먼 곳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아버지는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 건너편 쇼핑센터 공사현장을 새로운 일터로 잡으셨습니다. 그러고는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하교하는 딸을 위해 늘 낡은 트럭을 몰고 와 정문 앞에서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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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위였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보이는 것이 때로는 실제보다 아주 높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세상살이 2011. 12. 2. 10:09
'조지 워싱턴(1732-1789)'이 군대에서 제대하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있던 어느 여름날, 홍수가 범람하자 물 구경을 하러 나갔더랍니다. 물이 넘친 정도를 살펴보고 있는데 육군중령의 계급장을 단 군인 한 사람이 초로(初老)의 워싱턴에게 다가왔습니다. ― 노인, 미안합니다만, 제가 군화를 벗기가 어려워서 그런데요. 제가 이 냇 물을 건널 수 있도록 저를 업어 건네주실 수 있을까요? ― 뭐, 그렇게 하시구려! 이리하여 중령은 워싱턴의 등에 업혀 그 시냇물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 노인께서도 군대에 다녀오셨나요? ― 네, 다녀왔지요. ― 사병이셨습니까? ― 장교였습니다. ― 혹시 위관급(尉官級)이셨습니까? ― 조금 더 위였습니다. ― 아니 그러면 소령이었나 보네요. ― 조금 더 위였습니다. ― 그럼 중령이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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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 까. 삶이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세상살이 2011. 9. 24. 21:03
인생이란 15분 늦게 들어선 영화관... 로망 롤랑은 인생이란 15분 늦게 들어간 영화관과 같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 수 없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놓쳐 버린 15분의 줄거리를 찾기 위해 신앙을 가지고 철학에 매달리는지도 모릅니다. 삶은 혼합되어 있는 만두 같은 것이어서 통째로 씹지 않으면 그 맛을 제대로 알 수 없다 '일지라도'의 이 짧은 한 마디 말이 있기에 내일의 문을 열 수가 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삶을 이해하기 보다는 그냥 살아가라는 것이 신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삶은 해석하고 해부하기 보다는 그냥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 바로 신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되지 않는 현실에 질식하기 보다는 현실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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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사소한 것은 없다. 하찮은 인생은 없다. 다만,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뿐이다.반드시해라 2011. 8. 12. 19:45
도망가는 인간. 저질러 놓고 수습하는데는 무심한 인간. 시작은 멋지고 화려하게 그런데 마무리는 나몰라라. 책임감은 눈을 씻고 찾으려해도 찾을 수 없고, 오로지 신기루만 찾아 해매는 수많은 인간들 틈바구니속에서 하루하루 삶에 대한 애착과 성의가 있다면 당신에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삶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다. 큰 나무도 작은 가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10층 석탑도 작은 벽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다. 천리 길도 한 걸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처음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이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삶의 기회는 의외로 작은 시작이나 계기에서 비롯된다. 어떤 고층건물도 하늘에서부터 짓기 시작하는 것은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의 땅고르기가 바로 그 시작의 첫단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