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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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알고있고 느끼고 있지만 드러내지 않는 사실들^^팩트세상 2021. 3. 13. 15:47
마음씨는 중요하다. 외모는 더욱 중요하다. 우리가 처음 접하는 것은 마음이 아니라 찰라적으로 느껴지는 외모이기 때문이다. 공부는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일부에 불과한 공부조차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엇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돈으로 행복을 살수는 없다. 그러나 돈으로 불행의 상당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인간사의 많은 문제는 바로 돈문제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왜???? 대학이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대학이 인격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대학이 당신의 중.고시절의 성실함을 보장해주고 대학은 당신이 인생에서의 가치관과 관계를 상당부분 결정한다. 우리아이는 착하지만 공부를 못한다. 착하지 않는 아이는 없고, 학생이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과연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해야할까...? 공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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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를 망치는 법공부이야기 2011. 7. 5. 10:33
아이와 나무는 같다. 지나치게 많은 관심과 배려는 오히려 생존력을 떨어뜨리고, 자생력과 투지를 약화시킨다. 당연히 해야할 신상필벌에 무디어지면 결국, 파멸의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스스로 극복해야 할 불안감과 걸림돌을 대신해주면 언젠가 아주 사소한 어려움에도 굴복하고 만다. 결국, 겪어야 할 일들은 지혜롭게 겪게 만들어 주어야 하고 때로는 알면서도 침묵하는 부모의 냉정한 자세가 필요하다. 독과 약은 동전의 양면이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독이되고 무엇이든 적절하면 약이된다. 1.과도한 칭찬은 아이을 망치고 지나친 기대감의 표현은 아이의 성장을 멈추게 한다. 등등의 검증되지 않은 기대치가 포함된 과도한 칭찬은 독으로 작용한다. 부모가 천재고 영재가 아닌데 자식이 천재일 수 있고, 영재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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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그러나 인생의 일부임에는 틀림없다.공부이야기 2009. 9. 15. 15:58
수능은 인생의 일부이고 가장 중요한 일부중의 하나이다. 수능에 등을 보이지 말자...당당하게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서 맞서자. 수능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모두가 알고있는 방법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1.수면을 중시하자. 수면은 공부내용을 가장 잘 정리하게 도와주는 조력자다. 2.적절한 영양섭취 먹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인스턴트를 당분간은 멀리해라. 3.긍정적인 사고 내가 공부한 범위에서 나온다는 사고와 항상 나는 잘 해왔다는 자기 최면이 중요하다. 4.자신의 기존지식을 검토 새로운 것이 아닌 기존의 지식을 반복하면서 실수를 최소화하고 응용능력을 키워라. 5.부모님과의 스킨쉽 자주 대화를 하고 자주 손을 잡으면서 자신감을 얻자 6.할수있다는 자기최면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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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우등생과 진정한 우등생공부이야기 2009. 8. 27. 10:26
새는 날아다녀야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고 학생들은 공부를 통해서 멀고 먼 인생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다녀야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우연히 한 학생을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반에서 1학기대 1등을 한 나름대로 화려한 경력의 학생... 학원보다는 개인지도가 낫다는 생각에 저와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교재를 보고 몇가지 기초적인 질문을 하면서 한가지 의문은 ... 자신의 생각이 없거나 아예생각 자체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없는 모방이나 주입식 그리고 암기일변도의 교육은 정말 무섭습니다. 능동적인 것이 태생적인 본능인 인간을 극도로 수동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자녀를 공부잘하는 학생으로 만들고 싶으시다면 질문을 하고 답을 기다리세요.. 틀린답이라 시도해보는 것이 범생이 되고 차별화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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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사회적 문제이다.공부이야기 2007. 9. 4. 12:49
어느 학교에서 생물시간에 학생이 물었다. "선생님, 박테리아가 무엇입니까? 박테리아에 대해 좀 말씀해 주세요." 갑자기 박테리아 질문을 받은 선생님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엉겹결에 내일 얘기해 주겠다고 하고 집에 돌아가서 책을 뒤졌다. 하지만 박테리아에 대해 잘 설명해놓은 책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선생님은 밤새 혼자 끙끙 앓고 있었다. 한편, 학생은 은근히 신이 났다. 그 학생의 아버지는 유명한 동경대학의 생물학교수였다. 집에서 아버지가 박테리아에 대해 동료교수와 얘기하시는 걸 들었던지라 은근히 자기 실력을 학생들에게 자랑해 보고 싶은 심정에 한 질문이었던 것이다. 집에 돌아온 그 아이는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박테리아에 대해 선생님께 물었는 데 대답을 못하시던데요. 내일 알려주겠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