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못하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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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농사다. 그러므로 서두를 필요로 조급해 할 필요도 없다.공부공부공부이야기 2014. 9. 18. 19:29
인간의 만물의 영장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신의 형상을 한 유일한 존재라고 영원히 착각하며 살아가는 유일한 존재일지도 모른다.착각은 인간의 전유물이니까.그러나 인간도 유전과 살아온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는 일은 불가능 할 것이다. 인간도 스스로의 선택이 맹목적일 수 없다는 것도 분명하다.인간은 모든 지구상의 종족들 중에서 가장 교육에 많은 신경을 쓰는 존재이고, 특히, 한국인의 교육열은 그야말로 세계최고이다.다만, 더불어서 그 비효율성도 세계최고이고, 부모들의 자녀들에 대한 착각도 세계최고다. 이에 더하여 청소년 불행지수도 역시 세계최고이다. 한국의 맘들의 아이들에 대한 착각도 세계최고이다. 그러나 교육 어찌보면 학구열과 성적은 농사와 같다.이미 우리의 조상들은 자식농사라는 통칭으로 이를 알아왔다.그럼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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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의 뒤집는 공부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맞춤형 공부이지, 추종하는 공부가 아니다.공부이야기 2011. 11. 26. 09:56
만일 아이가 전교권(전교3%이내)아니라면 기본에 충실해라. 전교권 아이들처럼 공부를 시키면 전교권이 될거라고 생각한다면 엄청나고 무식한 착각이다. 왜냐하면 방향이 서로 다르고 방식과 스킬이 역시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 마치 북한산, 지리산, 히말라야 등의 산에 오르는 방향과 방식 그리고 준비가 다른 것 처럼. 그렇다고 전교권을 포기하라는 것은 아니다. 단계를 높이는 과정은 그 이후의 문제이다. 하수는 하수답게 공부하고, 중수는 중수답게 공부하고, 상수는 상수답게 공부하는 것이 학습성장의 비결이다. 1.문제는 절대로 많이 풀리지마라. 많은 문제는 많은 혼란을 가져온다.(특히, 80점 미만자들) 기본 문제집을 반복해서 기본 개념과 간단한 주관식에 대비해서 학습방법을 잡아라. 실제로 본인이 해보니 세권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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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에게 공부시키는 법: 과도한 욕심을 버려라. 착각을 버려라. 현실을 직시하라.공부이야기 2011. 7. 2. 10:21
아이의 진정한 실력을 알수있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아이의 진정한 학습의욕과 실력을 확인하는 방법은 있다. 바로 직전시험 성적이다. 실수도 실력이고, 점수는 객관적인 통계다. 우리아이만 실수한 것도 아니고, 다른 아이만 유달리 잘 찍은 것도 아니다. 이렇게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성적을 올리고 학습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데 가장 중요한 시작이다. 거짓과 막연한 환상은 아이를 망치고 부모를 망친다. 평균 75점 미만이라면 이 아이는 평소에 공부에 관심이 없고 실력도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단일치기와 약간의 암기력으로 지금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아이에게는 실효성있고 가능성있는 목표설정이 중요하다. 이런 아이에게 더욱 과도하게 학원과 과외로 몰아세우면 아이와 부모간의 골은 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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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하는 지름길은 ???공부이야기 2010. 4. 19. 09:51
아무생각없이 선택과 집중없이 이책 저책을 무대포로 밀어붙이는 것이다. 시간의 착각과 범위의 착오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성적은 오르지 않고 일시적인 성적향상은 정체되기 마련이다. 시간은 착각의 대표적인 예는 양의 공부에 자신이 만족한다는 것이다. 학원에서 몇시까지 남아서 공부했다는 생각. 자습을 새벽1시까지 했다는 생각. 주말에도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다는 생각 등이 대표적인 시간의 착각이다. 공부는 양으로 공부하기에는 너무나 먼 여정이고 재미없는 과정이기 때문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 했는냐가 아닌 얼마만큼 자신의 머리속에 남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범위의 착각도 대표적인 공부못하는 비결이다. 다양한 책을 섭렵했다는 안도감, 이런저런 동강을 들었다는 생각, 이 학원 저학원에서 명강의를 들었다는 경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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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우등생과 진정한 우등생공부이야기 2009. 8. 27. 10:26
새는 날아다녀야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고 학생들은 공부를 통해서 멀고 먼 인생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다녀야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우연히 한 학생을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반에서 1학기대 1등을 한 나름대로 화려한 경력의 학생... 학원보다는 개인지도가 낫다는 생각에 저와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교재를 보고 몇가지 기초적인 질문을 하면서 한가지 의문은 ... 자신의 생각이 없거나 아예생각 자체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없는 모방이나 주입식 그리고 암기일변도의 교육은 정말 무섭습니다. 능동적인 것이 태생적인 본능인 인간을 극도로 수동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자녀를 공부잘하는 학생으로 만들고 싶으시다면 질문을 하고 답을 기다리세요.. 틀린답이라 시도해보는 것이 범생이 되고 차별화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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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못하는 아이들의 특징공부이야기 2007. 10. 29. 20:52
1.시간이 항상 모자른다. 2.매사에 이유와 핑계가 많다. 3.다른 사람탓을 잘한다. 4.시험운이 없다고 생각한다. 5.공부가 전부가 아니라고 자위한다. 6.공부잘하는 아이들은 인간성이 나쁘다고 유언비어를 자조 살포한다. 7.게으르다. 8.세상의 고민은 다하거나 아예 고민이 없다. 오직 생리적인 욕구에만 집착한다. 9.편하고 재미있는 일만을 좋아한다. 10.무임승차를 당연시한다. 11.숙제나 과제를 하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12.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13.잡기에 능하다. 14.신형 핸드폰에 대한 정보나 게임에 대한 정보, 피시방에 대한 정보는 빠삭하다. 15.인생을 통달한 듯 보이려고 노력한다. 16.옷이나 외모에 무지 신경을 쓴다. 17.학원을 사교의 장으로 활용한다. 18.용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