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스승한명은 만명의 군사와 바꿀 수 없지만, 한심한 스승과 무지한 스승은 미래를 망친다.


그 자체로 선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그 자체로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닙니다.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선하게도 또는 악하게도 작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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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름난 랍비가 북쪽 마을을 돌아보기 위하여 두 사람의 랍비를 시찰관으로 보냈다.

두 사람의 랍비는 그 마을에 도착하여 '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좀 알아볼 것이 있다'고 하자 치한 책임자가 나왔다. 두 랍비는 '아니오, 우리는 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것입니다.' 라고 하자. 이번에는 마을의 수비대장이 나왔다. 그러자, 두 랍비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만나려는 사람은, 치안 책임자나 수비대장이 아니라 학교의 선생님이란 말이오. 경찰이나 군인은 마을을 파괴할 뿐이고, 진정 마을을 지키는 사람은 교육을 맡고 있는 선생님이란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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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의 미래는 정치인도 아니고 군인도 아닌 교육자가 좌우합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다만 정치인들은 매번 다른 교육방식을 이 사회에 도입하려합니다.우리나라의 교육에 교육은 없고 정치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판에는 생계와 안전성만을 추구하는 월급쟁이이 다수를 차지하지 미래를 희망을 키운다는 사명감을 가지신 현장교육자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느 은퇴하신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다소 충격이었습니다.
" 부부 교사면 중소기업이 부럽지 않다." 분명 경제적인 부분과 안정성 부분 그리고 교사라는 직책이 주는 사회적인 배려를 고려한 말씀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명감이나 목적의식, 차세대를 교육한다는 보람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 분만 이러한 생각을 하고 교단에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