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죽음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인간만이 아니라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한 번의 탄생과 한 번의

죽음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불확실한 사실은

죽음의 순간을 그 누구도미리 알지못한다는 것이다.

 

의외로 죽음은 삶의 근처에 있다.

그렇다면 가장 바람직인 삶은 무엇인가..

매일매일 한순간이라도 죽음을 생각하면서

삶의 의미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죽음이란

의외의 순간에 당신에게 다가온다.

 

죽음이 다가오더라도 의연히 죽음과 마주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매일 매일 죽음을 생각하면서 지금 하고자 하는 일을 미루지마라.

내일이 없을 수 있다.

 

그리고 좋은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여흥만을 함께하고 이익만을 추구하며

밤의 문화만을 탐닉하는 이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당신의 죽음의 순간을 앞당기는 존재들이다.

삶이란 바로 죽음사이에서만 그 가치를 인정받는 신의 선물이다.

그 소중한 삶의 가치를 무시하는 순간

의외로 신은 당신의 삶속에 조용히 당신이

모르는 순간 죽음을 선물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