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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엄마의 편지를 잊지마라. 엄마의 편지를 기억해라.반드시해라 2024. 4. 4. 18:17반응형
누군가의 못된 행동이 엄마의 편지를 만천하에 공개했다.
누군가의 악마같은 일상이 엄마를 힘들게 하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힘든 누군가의 엄마를 이 사회의 해충들은 더욱 더
짖누르고 억압하고 있다.
이 세상이 살만한 사회라는 생각을 갖고 싶다.
대한민국의 상당수 생명체들은 정말 좋은 이들이다.
그러나 소수지만 아주 맹독성의 쓰레기들이 사회를 힘들게 만들고
이 세상을 막되먹게 만든다.
미루지말고 자신의 잘못을 조용히 반성하고
전화기를 우체통이나 경찰서 등에 가지고 가라.
아니면 구청이나 관공서 등에 맡겨라.
이도 힘들면 그냥 다시 버려라.
누군가의 손을 통해서 그 엄마의 손으로 다시금 돌아가게.
더 이상 이 엄마를 힘들게 하지마라.
미야사거리 여자화장실에 붙어있던 이 글에는 삶의 애환과
힘겨움이 있다. 이미 지난 일이지만, 제발 남의 것에 손대지마라.
영혼이 더럽혀지고 지옥문에 손을 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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