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하라.

인생을 제대로 살고 싶다면,

당신의 상식을 버려라.

당신의 상식은 당신의 극히 주관적인 경험과 편협한 사고를

통해 양산된

이기적이고 지엽적인 당신만이 사고일 뿐이다.

그리고 그 상식을 버리지 못하면 당신의 인생은

상당히 가혹하게 인생후반부부터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당신의 상식을 넘어서라.

세상에는 눈과 귀를 막고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을 보고,

자신이 듣고 싶은 것에만 충실한 인간들이 차고넘친다.

이러한 극히 주관적인 경험을 객관적이라고 여기는 인간들이 너무도

많기에 세상은 한편으로는 답답하지만,

한편으로는 기회가 넘친다.

 

인간이란 한 번 무엇인가를 믿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그것에 몰입하게 된다.

 

우선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자신이 지니고 있는 것들과

자신의 현실적인 상황을 받아들여라.

건강을 확인하고 싶다면, 건강검진을 받아보고

스스로 운동을 해보라.

그 동안 얼마나 내가 내 몸을 저질스럽게 만들었는지 알것이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스스로의 지적수준을 알고 싶다면, 도서실에 가서

아무 신문이나 한달치를 읽어보고 그 내용에 대해서 다양한

비판거리를 글로 옮겨보라.

그것이 가능하다면 당신의 아직 생생한 두뇌를 지니고 있다.

다만, 시도조차 하기 싫다면 당신의 지적수준은 수명을 다한 것이다.

 

없는 것을 원하기 보다는 있는 것에 감사하라.

노력하지 않는 단체는 행동하는 개인보다 약하다.

아이러니 하게도 노력하지 않는 단체가 의외로 많다.

다수속에 있으면 자신이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남의 노력이나 결실에 밥숟가락을 얻어놓으려는 이들은 너무도 많다.

조심하라. 함부로 입을 놀리지마라.

나에 대한 생각이 빠져나가고, 재앙이 그 입을 통해서 들어온다.

좀 더 신중하고

항상 공부하고,

항상 진취적이면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삶속에서

자신을 온전히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걸러서 만나야 하고,

걸러서 인연을 맺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의 세상은 혼자서도 충분히 재미지게 살 수 있는 시대다.

누군가에게 의존하지마라.

항상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신을 매일매일 돌아보는 태도가

당신의 삶을 건실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누군가를 위해서 살지말고,

오직 당신만을 위해서 살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