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잘난 바보들은 일찍 죽는다. 그러나 진정한 바보는 오래산다.

잘난 현자가 될 수 없다면,

차라리 진정한 바보가 되라.

잘난 꾀주머니에 무한한 꾀를 지닌 여우는

오히려 어떤 꾀를

써야 할지 망설이다가

사자의 먹이가 되지만,

달릴 줄 밖에 

모르는 얼룩말은 그 단순함으로 인해서

자신의 목숨을 구한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분별력이 중요하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들로 넘친다.

그 정보와 지식을 평가해서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이 없으면

죽음으로 치닫는다.

바보들은 너무나 많은 충고와 조언을 듣고 죽어간다.

때때로 바보는 항상 자신의 생각에 눌려서

진정 필요한 시기에 판단을 하지

못하고 무결정의 결정을 하게 된다.

너무나 많은 세상의 바보들이

생각만하다가 시간을 낭비한다.

생각과 행동을 단순화시켜라.

당신이 만일 지혜롭게

분별력이 뛰어난 성자라면 당신의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진정한

바보처럼 우직하게 살아라.

타인의 말에 지나치게 귀를 기울이지말고

자신의 의지와 열정을 통해서 삶의 방식을

단순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라.

의외로 다른 인간적인 삶이 펼쳐진다.

세상의 정보에 너무 현혹되지마라.

그 정보안에는 항상 오류와 거짓이 상존한다.

차라리 자신이 분별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에만 집중해라.

생각과 태도의 단순화가

삶의 여유로움과 질을 선사한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고자 한다면

우선, 자신이 바로 서야 한다.

당신안에 새로운 사람은 항상

자라고 있음을 잊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