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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인생에 있어서의 진실: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의 존재.반드시해라 2024. 5. 18. 13:54반응형
인생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우리 앞에는 항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놓여 있다.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각자 삶의 양식에 따라서
오르막길을 오르는 사람도 있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사람도 있다.
오르막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 길은 인간의 길이고
꼭대기에 이르는 길이다.
내리막길은 쉽고 편리하지만
그 길은 짐승의 길이고
구렁으로 떨어지는 길이다.
만일 우리가
평탄한 길만 걷는다고 생각해 보라.
십 년 이십 년 한 생애를
늘 평탄한 길만 간다고 생각해 보라.
그 생이 얼마나 지루하겠는가.
그것은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오르막길을 통해
뭔가 뻐근한 삶의 저항 같은 것도 느끼고,
창조의 의욕도 생겨나고,
새로운 삶의 의지도 지닐 수 있다.
오르막길을 통해
우리는 거듭 태어날 수 있다.
어려움을 겪지 않고는 거듭 태어날 수 없다.
-《산에는 꽃이 피네》중에서-
삶은 항상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이 존재하는신의 섭리가 함께하는
각자의 서사다.
지나치게 내리막길만을 추구하다보면
우리의 삶은 항상 허황된 꿈과
막연한 착각으로 가득차게 된다.
쉬운 삶은 없다.
인생은 모험과 여행의 혼합체이다.
희노애락과 성쇠를 경험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길이다.
항상 꽃길과 장미빛 화원만을 꿈꾼다면몽상가나 망상가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지나치게 염세적이면서 비관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면 인생은 항상 회색빛의 우울한 장마철이
될 것이다.
더위와 지루함을 식혀주는 소나기와 오아시스는
항상 존재한다.
너무 자신을 방치하거나 포기하지마라.
너무 자신을 근자감과 허황된 낙관주의로
물들이지마라.
삶은 항상 균형점을 찾아갈 때
그 묘미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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