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들여진 무력감을 극복하는 것이야 말고 여성들이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하는 지름길이고 남성과 당당하게 어깨를 견줄수 있는 유일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이다.
길들여진 무력감은 여성들의 일상생활을 무력하고 무능한 존재라는 낙인을 스스로 확인,재확인하게 만든다.
전기기구의 사소한 고장이나 교체에 대한 남성이나 남편의존성,물건을 나르는 힘든일의 경우 볼수있는 남성의존성,더 나아가 남성의 폭언이나 폭력을 받아들이면서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여성들의 외소심등...
이 모든것은 길들여진 무력감의 소산이며 여성들의 재능과 능력을 고사시키는 주요한 요인이다.
여성들은 어린시절부터 받아 온 여러가지 사회화를 통해서 "나 혼자서는 할 수 없어!"라는 나약한 생각을 갖게되는데 이러한 생각은 우울증과 두려움을 만들어낸다.
끊임없이 버림받고 무시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남성이나 남편의 부당한 대우와 처사를 감내하는 것이다.
이는 분명 문제가 있으며 여성들을 수동적으로 만든다.
남성이나 자식의 성공이 자신의 성공이라는 전근대적인 발상도 문제이다.
남성의 성공이나 남편의 성공은 말그대로 남성의 성공이고 남편의 성공일 뿐이다.
자식의 성공 역시 마찬가지이다.
지나친 희생과 감내가 결코 여성을 빛나게 해주지 안는다.
오히려 당차게 자신을 성장시키는 여성이 빛나는 인생길에 있는 존재이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상이다.
물론 남편이나 남성들은 인정하지 안겠지만....
지금 부터 자신에게 투자하고 희생보다는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야 여성 자신들의 삶이 자신을 위한 그리고 자신에게 필요한 삶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