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신화의 의미를 잊지마라. 이 시대는 이이폰과 같은 신화를 원한다.

창조적인 사고가 경쟁력의 근원이다.
지구촌 경제구조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이제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모바일 폰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을 바꾸어 놓은 애플의 아이폰이다.

애플은 10년 전만 해도 시가총액 50억 달러에 불과한 작은 중견IT기업에 불과하였다. 당시 마이크로 소프트의 시가총액은 6000억 달러로 세계최강의 글로벌 리더기업이었다.
 
하지만 지금 마이크로 소프트의 시총은 약 2700억 달러로 10년 전에 비해서 반도 되지 않는다. 반면에 애플의 시총은 곧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시총을 넘어설 것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정설이다.

과거 10년 동안 애플은 아이팟을 시작으로 아이폰에 이어 최근에는 아이패드까지 성공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서 승승장구를 이어온 반면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경우에는 이렇다 할 신작을 만들지 못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애플을 성공으로 이끈 상당수 제품들은 결코 새로운 기술은 아니었다.
물론 천재적인 발상이 포함되어있기는 했지만.

애플 신화의 기수가 되었던 아이팟도 원래는 우리나라 기업이 처음으로 개발했던 MP3플레이어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었다.

오늘날 세계 모바일폰업계를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는 아이폰도 그 동안 여러 회사에서 선보였던 스마트 폰과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

다만, 소비자의 잠재적인 요구까지 정확히 파악하고 기대 수준을 넘어 감탄을 자아내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새롭고 낮설은 창조성에 몰입해서 오타쿠가 될 필요는 없다.
다만, 감탄을 자아내는 창의적이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제품이 필요할 뿐이다.  이제 세계는 남다른 상상력과 감성을 지니고 있다면 충분히 제 3의 기업이라도 최고의 기업에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입체적인 경쟁체제에 직면해있다.   결국 미래의 경쟁력의 중심에는 창조적인 사고와 감성의 조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