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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과 잘못된 상식화 된 말들...
    세상살이 2008. 9. 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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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총 사망자는 24만5천 명으로 하루평균 671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의 절반 가량은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으로 사망했으며 ,하루 평균 13명 가량은 술때문에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대문화=술문화라는 등식이 일반적인 우리사회에서 술과 일은 독자노선을 걷기가 무척이나 힘든것
    처럼 보인다....그러나 개인적으로 독특한 성향을 지닌 사람들과 술과 일을 전혀 별개로 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기에 다음의 글을 남기고자 한다.

    1.영업상 술은 필수다.
      영업을 하다보면 접대가 필수다 보는 항상 몸은 알콜에 쩔어있고 가족에 소홀하고 회사의 일반업무에 소홀함이
      생긴다..그러나 영업을 하다보면 그것도 고객응대를 하다보면 알콜올은 섭취를 하게 되고 이 부분은 가족이나
      회사에서 이해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생각입니다.
      영업 초기에는 그렇게 술자리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필요한 지 몰라고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면 그다지
      필수적이지 않고 식사만으로 해결되거나 필요한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왜 꼭 술인가.??
      고객이나 가망고객이 원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몸이 알콜을 부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속을 잡고 오히려 불편해하는 고객에게 과다알콜을 대접한다...물론 비용은 영수처리..
      결국,알콜섭취를 원해서 영업을 빌미로 술자리를 만들고 하는 것이 상당수이다..이는 영업에 오래 종사한
      사람이라면 객관적으로 수긍할 대목이다.
     
    2.건강에 좋은 술이 있다.
      한마디로 건강에 좋은 술은 없다.
      와인이든 무엇술이든 건강에 좋은 술이란 없다. 다만,덜 나쁜 술이 있을 뿐이다.
     술이 좋다는 것은 술 자체보다는 술이 주는 감상주의나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이 스트레스제거와 고민해소에
     일정부분 기여하고 다양한 일상에서의 분위기를 연출해 주기 때문이다.

    3.약간의 반주는 몸에 좋다.
      약간은 반주는 잘못하면 폭음보다 더 나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체내에 알콜이 해소되지 못하고 남아있으면 알콜중독이나 만성알콜질환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주2회 이상의 알콜섭취는 위험하고 알콜은 알콜과 니코틴을 부르는 습성이 있어서 흡연자의 경우
      흡연량이 늘수있다.

    4.분위기를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콜이 필요하다.
      분위기는 인간의 호르몬을 자극하는데서 비롯되고 인간의 감각기관을 마비시키거나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그런데 이러한 분위기를 반드시 알콜에 의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국가나 민족마다 서로 다른 음주에 대한 문화의식이 있듯이  사람마다 술에 대한 반응과 그 취기의 정도는
     다르다. 지나치게 술권하는 사회가 된다면 우리의 문화는 술만이 인간성 판단의 잣대가 되는 이상한
     문화속에서 헤어나지 못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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