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원리는 두가지 원리가 중복적으로 때로는 순환적으로 움직인다.

편협된 사고가 삶의 난제를 만들고

고난의 언덕을 만든다.

간단한 것, 절약적인 사고,

효율적인 사고가 몸에 배어버리면,

삶이 무미건조해진다.

빨리가려면 힘들더라도

무조건 직선의 길을 택하는 것과 같다. 

철저한 절약에 기반을 둔 사고로 여타의 여유와 

머뭇거림을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한다.

뉴턴은 <진실은 단순함 속에 있지 복잡함이나 혼란 속에 

있지 않다>고 말함으로써 단순함에 힘을 실어주었다.

진실은 대개 단순한

반면 거짓말을 하려면 아주 복잡해진다.

이 사실이 지배하는 것이

바로 효율적인 사고방식이다.

삶의 자연스럽움을 원한다.

이와 반대되는 것은 바로 1950년대 미국의사 존 하캄의 

격언이 있다. 그는 모든 경우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자세로 임하면서 항상 긴장하면서  모든 질병의 가능성을 

진단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제대로 된

균형감각을 유지하고 싶다면 

명심해라.

한손에는 간결함을 갖추고

다른 손에는 모든 가능성에 

주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