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은 일도 다 나쁜 일도 없다
자신의 삶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진다면 이미 처해 있는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금 더 나은 상황을 원하는 집착의 무게이다.
늪에 빠졌을 때 벗어내고자
발버둥치면 더욱더 빠져들듯이
이미 와 있는 상황을 내 것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면
고달프고 힘들 수밖에 없다.
자기가 보고 싶은 관점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만 바라보면
항상 부족한 것만 보인다.
바라보는 각도를 조금만 달리하면
자신에게 이미 있었는데도 미처 알지 못했던
감사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다 좋은 일도, 다 나쁜 일도 없으며
과거의 삶의 결과가 현재에 나타나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이치임을 알아야 한다.
내게 없는 것 내게서 떠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
내게 다가오는 것을
편안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 자체가 집착의 뿌리가
된다.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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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도 인연도 다 내안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오늘의 일은 어제의 씨앗일 열매를 맺는 것이고, 내일은 바로 오늘이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한탕을 노리고 사는 인생이 되기 보다는 오늘을 충실히 보내고 내일의 희망속에 자신을 담는 자세가 필요하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고 있어서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