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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어차피 다른 것들 투성이이다. 이것을 받아들여야 인생살이가 순조롭다.
    반드시해라 2017. 5. 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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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에는 질과 격이 있다.

    인간에도 질과 격이 있다.

    모든 육류에도 등급이 있다.

    모든 제품에도 질과 격이 있다.

    모든 땅에도 질과 격이 있다.

    모든 집과 학교에도 질과 격이 있다.

    고로.. 완전히 같은 것은 없다.

    그러나 인간만은 특이한 사고를 가지로 있다.

    비슷한 것이지만, 자신의 것은 고가이고 고격이라고 우기고,

    타인의 것은 저가이고 저격이라고 비난한다.

    극단적인 자기중심에 사로잡혀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기에

    어쩌면 인간만의 집단치매 증상인지도 모른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간단하다.

    스스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키, 몸무게, 집안, 학력, 친구관계, 외모 등

    사실로 평가가능한 것은 가능하면 현실대로 받아들이고

    양념을 쳐서 합리화하거나 과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세상은 어차피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현실로 받아들이가는 

    것이다. 세상은 출생의 순간부터 불공평투성이다.

    누군가는 이익을 보고 태어난다. 흔히 금수저, 다이아몬드 

    수저라고 하는 존재들일 것이다.

    누군가는 시작부터 패배감에 빠지기 좋게 태어난다.

    흑수저,무수저, 산골오지, 척박한 바닷가, 도시빈민 등 사회적

    천덕꾸러기로  시작할 멋진?환경에서 태어난다.

    때로는 부모를 모르고 자라는 경우도 허다하다.

    위의 사실과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다만, 내 말은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그 다음 자신의

    계획을 짜고 자신을 믿고 자신을 키워나가라는 것이다.

    각 지역마다 인터넷이 되고, 도서관은 넘친다.

    이제 당신은 가정해 보겠다.

    태어난 곳은 강원도 산골마을, 즐비한 빈집으로 을스년스러운

    폐광에서 자신을 낳고 도망간 어머니와 도시로 허파의 바람

    을 막끽하려 떠나버린 아버지를 그리워할 줄도 모르고 

    자란 씩씩한? 시골소년이다. 

    광부로 늙어버린 할아버지와 자신만을 알뜰히 살피는 할머니

    사이에서 자라나고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세상모르고 

    뛰어놀면서 유년기를 보내고 있다.

    이시기에는 아마도 세상의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가장 행복할 것이다.

    이 시기를 지나 사춘기를 거치면서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고 누군가의 처지와 자신의 처지를 비교하면서 

    당신은 열등감과 패배의식으로 반항의 시기를 보낼수도 있고,

    저급한 문화?에 익숙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당신에게 동정의 눈길도 보내지 않는다.

    오로지 당신의 사랑하는 조부모님만이 당신에게 무한한 애정

    을 쏟고 있지만, 이도 오래가지는 못한다.

    몹시 연로하시고 쇠약하신탓에 삶은 어차피 당신 혼자의 

    몫으로 남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원망과 한탄은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오직 당신만이 스스로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

    당신이 바뀌면 당신주변이 바뀌고 당신의 인생이 바뀌고 

    당신의 미래가 바뀐다.

    무조건 책을 읽어라.

    책살 돈이 없다면 시립.구립 등의 도서관에 가라.

    아니면 인터넷으로 신문을 읽어라.

    이도 아니면 버려지는 고물상에서 보게되는 책들을 

    무작정읽어라.

    학교의 교재도 읽어라.

    읽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라.

    그러면 삶속에 당신을 기다리는 열정이 꿈틀거리기 

    시작할 것이다.

    생각하지말고, 탓하지말고, 원망하지말고, 허황된 꿈속에 

    매몰되지말고, 그저 공부하고 경험하고 현실에 충실하라.

    지혜가 축적되면 삶의 흐름을 읽게 될 것이고, 자신의 미래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것만이 당신을 산간오지의 폐쇄적인 삶에서 당신을 해방

    시켜줄 것이다.

    명심해라. 당신을 도울 사람은 바로 당신뿐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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