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셔요.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또
다르게 와 닿지요.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셔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어요.
자신속에 있는 잠재력이 거인이 깨어나려 할 것입니다.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셔요.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지니고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죽고 싶을때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부모님을 생각하세요.
내 인생이 갑갑할 때 기차여행 한번 떠나보셔요.
몇 천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 어느새 작은 구름 한점도 쉽게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 세상에 의미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답니다.
그것은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커피 한잔, 녹차 한잔 앞에 두어 보셔요.
김치부침개도 만들어 보구요.
사는게 뭐 별건가요 라며 그 순간을 느껴보셔요.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행복은 우리 발아래에 있는 조약돌과 같습니다.
우리가 허리를 굽혀서 주으려는 노력만 한다면 우리의 삶은 보다 풍요롭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보셔요.
그래. 내가 너한테 잘못한게 많은가 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아마도 사랑의 깊이가 더욱 심오해 질
것입니다.
하루를 마감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 보셔요.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봅니다.
밤하늘에 하나씩 날려 보내요.
그리고 다시 백지를 마주합니다.
기대로 희망으로...
문득, 자신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느껴질 때,
100부터 거꾸로 세어볼래요.
의외로 당신은 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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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라는 이름의 네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서 우리는 행복이라는이름의 무수한 세잎클로버를 뽑아버립니다.
당신의 삶에 있어서 목적은 행운인가요..행복인가요..
만약 당신의 인생의 목표가 행복이라면 그 행복은
이미 당신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은 아주 친한
친구 한 명을
데리고 다니는데..그 친구의 이름이 행운이랍니다.
당신이 행복할 때 행운은 찾아옵니다.
그것도 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