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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이 바람직합니다.힘이되는글 2009. 9. 2. 10:32반응형
- 아름답게 지어진 멋있는 궁전에
아름다운 옷으로 단장을 한 신사 숙녀들이
속속 왕을 배알하기위하여 궁전으로 모이고 있었다.
그 때 남루하게 옷을 입은 한 흑인 신하가
지나가는 길에 궁전에 들려 왕을 알현하기 위하여
궁전으로 들어가려고 하니까
참으로 멋진 옷을 입고 궁전 입구에서 안내를 하던
멋지게 생긴 안내인이 못 들어가게 막으면서 하는 말이
"이 곳은 백인신하들만이 모일서 왕을 알현하는 곳입니다."
흑인이기 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흑인은 궁전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궁전 밖에서 눈물을 흘리며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는데
누가 와서 등을 두드리면서 하는 말이
"형제여! 왜 여기서 울고 있느냐?" 하였다.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왕이 거기 서 있었다.
너무나도 반갑고 서럽기도 해서 왕의 품에 안기면서
흑인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오늘이 일요일이어서 지나가는 길에
여기서 왕을 알현하기 위해 들어가려고 하니까
흑인이라서 못 들어 가게 합니다."
흑인은 왕께 이런 질문을 던졌다.
"어떻게 당신의 궁전에서 이럴 수 있단 말입니까?"
왕께서는
"형제여! 나도 사실은 저 궁전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오."
라고 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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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에 휘둘려서 우리는 가끔 본질을 잃어보립니다.
보여주기 위한것을 단순히 보기보다는보이지 않는 부분도 보려는 노력을 했을때 우리의 시야는 더욱 커지며 아울러 우리의
인간적인매력도 더욱 발산될 것입니다.
만남이 찰라적으로 되어가면서 우리는 상대를 알 시간을 스스로에게 주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바쁘게 움직이면서 하늘 한번 쳐다볼 여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과연 무엇을 위해서 우리는 살아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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