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추운날의 햇살이 되어주시는 부모님..
더운날 그늘을 만들어 주시면서 혹시나 지쳐서 힘들어할까..염려와 사랑의 그윽한 눈빛으로 세월을 보내시는
부모님에게 자식들은 대부분 세대차이,구시대적 사고니 하면서 자신들의 세대만이 이 세상의 모든 현실적인
진리를 갖고 있는 듯한 오만함을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부모가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부모와 같은....
작은 공간일망적 진자리는 당신들이 앉고
마른자리는 자식에게 양보하는 삶을 당연히 받아들이셨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열네 살 때만 해도 우리 아버지는 무식하기 짝이 없었다.그래서 그 노인 양반이 옆에만 있어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스물한 살이 되었을 때 그 노인 양반이 7년 동안 그토록 많은 것을 배웠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 그러다가 서른다섯 살이 되었을 때는 내가 아는 가장 머리 좋은 사람이 바로 아버지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혜와 배려 그리고 가장 위대한 감정인 사랑으로 무장하신 후에 우리의 삶을 보다 자애롭게 바라보는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순간 우리 부모님은 우리곁에 없을 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그 무엇이라도 한가지 하세요...후회하지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