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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만나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반드시해라 2010. 1. 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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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만나는 상대방은 어떤 사람입니까?
    아무런 사전지식이나 선행의 만남이 없는 상태에서 관계를 설정하고
    어떤일을 같이 도모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신 적은 없습니까..

    조선후기의 거상 임상옥은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사람의 중요성을 무엇보다도 중심했을 거인의 심적인 상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직 대통령중의 한 분은 "인사가 만사"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러한 인재중시의 풍조는 현재 우리나라의 대기업에서 당연시하고 있는 경영트랜드입니다. 인재경영,인재발굴,인적자원관리 등등 우리는 인재에 목말라하고 인재를 찾기 위해서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남아도는 실업자와 창업자들이 넘치는 우리의 현실에서 과연 바람직한 인재상은 무엇일까요...아니 단순히 친분을 쌓기 위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만남의 대상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물론 흔히 뒷조사를 하고 과거의 경력을 참고하고 다양한 학력을 참조한다면 이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만남은 찰라에 결정이 되고 한 순간에 무엇인가를
    정해야 하는 순간순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근거를 가지고 마주하고 있는 이를 판단하고 일을 도모해야 할까요?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에서 관상을 보고 채용을 했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이 실소를 금하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20세기 이후로 과학이 엄청나게 발달하고 개인의 신상이 수없이 공개되고 있는데 고작 관상에 의존하는 것인가하는 의구심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명실공히 최고의 대기업으로 아니 한국의 대표기업으로 자리잡은 현실에서 그 회사의 방침을 함부로 폄하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오랜 경륜에 밝은 혜안을 지니신 분들은 말씀하십니다.
    "입으로 속일수는  있어도 행동이나 얼굴로 속일수는 없다."

    어쩌면 상대를 알아보는 방법은 외관의 상이나 행동이 입이나 자기피알의 이력서 또는 입증이 어려운 과거의 경력보다 나은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간이 좁은 이는 이기적이고 자신의 손해는 절대로 감수하지 않는다.
    역린의 눈썹은 반역의 상이다.
    왜곡되고 굴곡이 많은 얼굴은 심상의 고르지 못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눈동자가 작은 사람은 잔인하다.
    사연이 많은 사람은 사연을 만드는 사람이다. 등등 어디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내용들 - 그 진실여부는 불문하고 - 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당신이 만나는 사람을 알수있는 하나의 팁으로 글씨를 말하고 싶습니다. 글씨는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아무리 기교를 부려도 기본틀을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사람의 인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동서양에서 공통적으로 중심되었던 하나의 방법입니다.

    글씨의 크기가 다소 크다면 그것은 사교적이며 친근함이 강하고 낙천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작은 글씨는 집중력이 좋으며 매우 예절에 엄정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둥근 글씨체는 활동적이며 스포츠를 즐기는 외향적인 성격을 보여줍니다. 매우 깔끔한 글씨는 사랑을 중시하고 조용함을 즐기는 타입임을 알려줍니다. 만일 단어와 단어,글자와 글자 사이의 간격이 크다면 혼자있는 것을 즐기는 인물일 것입니다.

    글자가 고르지 못하고 항상 덧칠하는 듯이 글씨는 쓰는 경우에 실수가 잦고 무슨일이든 예방하기 보다는 저질러진 일을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씨의 크기가 고르지 못한 사람은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입니다.
    하나의 글씨를 쓰는 경우에도 위의 크기와 아래의 크기가 고르지 못한 이들은 삶의 기복이 큰 사람입니다.
    또 위의 글자가 크고 아래의 받침이 작고 흐리다면 이는 책임감이 없고 벌이기는 잘하지만 마무리가 약한 사람입니다.

    글씨가 그 사람의 전부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일부는 분명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삶의 성공은 의외로 사소한 데에 있고 그 사소함 속에는 스쳐지나가는 다양한 만남이 존재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2010년 경인년에는 성공의 길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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