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이라는 배에 노를 저어줄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절대로 타인에게 너의 노를 맡기지 마라. 타인인생의 소모품이 된다.

모든 자본주의 사회는 한편으로는 병폐와 풍요를 동시적으로 가져온다.
자본의 축적과 국가의 부가 급속히 커지는 시기에는 여지없이 독점과 부의 독점 그리고 투기성자본이 존재한다.
다만, 그 형태를 달리할 뿐 어느 사회나 시대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는 필연의 사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들의 가치관이 부와 물질중심으로 흔들린다는 것이다.
도박과 한탕주의가 성행하고 누구나 다양한 분야에서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삶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본질을 잃어버린다. 대부분 일부 초고수들을 제외하고는 있는 자신의 알량한 재산이나 저금마저 날리는 일이 허다하다.
문제는 이러한 과정에서 영혼마저 병들과 몸과 정신세계를 도박과 한탕 그리고 시기성 태도가 자연스럽게 물들다는 것이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한번 잘못 익숙해진 사악한 습관들은 쉽게 버려지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좌우하는 악마의 계약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급할수록, 세상의 가치관이 묻지마 부와 물질에 치중할수록 중심을 지켜야 한다.
자신의 의지와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면서 오히려 사회와 일정한 거리를 두는 여유도 필요하다.
자신의 삶을 비디오 보듯이 보면 그 안에서 변화의 바람과 변화의 가능성을 읽을 수 있다. 타인에게 자신의 인생을 맡기지 마라.
그들은 봉사들이다.
어찌 타인을 인도할 수 있겠는가.

철저하게 스스로를 공부하고 스스로에게 바람직한 습관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그 습관이 자신의 인생을 이끌도록하자.

돈과 물질 그리고 향락은 우리가 단순히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그 유혹이 강하다. 삶은 마치 황무지와 같아서 우리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피폐해진다.
장미빛 화원으로 우리의 삶을 가꾸기를 원한다면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인생을 원한다면 끊임없이 가꾸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인생과 우리의 현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