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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을 협상하고 지켜라.. 중요한 것은 합의를 통해서 만들어진 규칙을 지키는 것이다.공부이야기 2009. 12. 24. 10:54반응형
자연이 법칙은 어김이 없다.
관례의 의해 만들어진 것이든 법전으로 문서화된 것이든 인간의 법칙과 원칙은 항상 변화한다. 그러나 그 목적이나 변화의 과정을 보고 그 사회의 지적수준과 문화적인 태양을 알게된다.
가정에도 몇가지씩의 원칙과 규율이 존재한다.
다만,이를 세우고 만들기보다는 지키기가 훨씬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것이다.
일부의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서 너무나 말을 잘해서 그드르이 부모가 양보하고 새로운 결과를 협상하도록 한다.
그러나,규칙이 깨어진 후에 협상을 하는 것은 그 결과를 모두 없애는 것이고 아예 규칙이 존재하지 않았을 때보다도 더욱
나쁜 것이다.
여러분이 실제로 자녀의 의견에 동의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결과에 대해서 협상을 하는 것은 규칙이 깨어진 후가 아니라 깨지기 전에 할 필요가 있다.실제로 필요하다.
만일 규칙이 자녀의 입장에서 의문이 있거나 동의하지 않아야 했다면 규칙을 세울 때 의문을 제기했어야 했다.
이것이 또한 규칙을 세우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규칙은 자신에게 유불리와 무관하게 일단 지켜지는 것이 서로에게 유리하고 바람직하다.
비슷한 일이 인간사회에서는 많이 있다.
계약서를 쓰고 서로 서약을 하고 약속을 해도 불리하거나 힘들면 그
내용을 지키지 않는 인간군상들이 비일비재하다.
규칙도 지켜본 사람만이 그 구속력을 인정하고 규칙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다. 규칙을 불리하면 수시로 지키지 않은 사람들은 규칙과 약속을 어기는 것에 대해서 그다지 구속력을 느끼지 않는다.
이러한 습관이 이미 내면화 된 것이다.
약속을 지키는 데 어색해하고 항상 약속을 지나치게 빈번하게 하면서 지키기는 등한시 하는 인간들과는 절대로 어떤 관계도 형성하지마라.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어리광과 무책임으로 일관되어온 사회화 과정을 거친 사회적인 무능력자이다. 관계형성을 중요하다.
만남을 피할 수 없지만,관계는 피할 수 있다. 절대로 당신을
희생하지마라.사회적 무능력자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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